푼타카나 여행기 마지막편입니다.
이번엔 심플하게 가겠습니다. (뭔가 그냥 막 끝내는 그런거 아닙니다... 속으론 뜨끔...)
앞선 기나긴 여행기를 원하시면 여기 1st, 여기 2nd, 여기 3rd, 그리고 여기에 서 4th.
드뎌.. 산넘고 물거너, 바다건너서...
푼타카나에 도착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푼타카나 국제공항까지 저를 모시고 온 델타 비행기입니다. 승객들은 모두 계단차로 내려 청사까지 버스타고 가거나 재수 없으면 가까우면 걸어갑니다.
활주로쪽에서 바라본 공항 청사입니다. 브릿지따윈 없습니다.
제가 가본 공항들 중 가장 심플하면서 이국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가 푼타카나 국제공항임을 알리는 청사 입구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
공항 건물 안 입니다.
심플합니다. 특별한 조명도 벽도 없이 지붕만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인은 무비자입니다. 미국여권있으면 10불인가 내면 즉석해서 비자를 주는 거 같더군요..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도착한 승객들을 맞이하는 악사들입니다다. 뒤로 보이는 통로로 나가면 바로 짐 찾는곳이 나옵니다.
이곳에 가면 비행기를 타고 온 승객들 수 보다 더 많을거 같은 포터들이 호갱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항에서 클럽메드까지는 아주 가까워서 택시로 10분정도 걸립니다.
미화 20불 들었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면 리조트 부스가 줄지어 있습니다. 거기에 말하니 택시까지 데려다 주더군요.. 이렇게 하는게 바가지 안 쓸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혼자 뿌듯해 합니다..
클럽메드 푼타카나 메인 로비입니다. 여기도 벽따윈 없습니다.
로비에서 바라본 수영장과 바다입니다.
로비 바로 앞에 있는 메인 수영장입니다.
사진이 너무 큰가 봅니다. 2MB (갑자기 누가 떠올라 뚜껑이 확 열리는 거 같습니다..) 용량이 다 차버렸군요.. 이 핑계로 다음 편으로?
아니 사진이 올라오다가....
아직 시작도 안하시는것 같은데...
조만간 끝입니다...
갑자기 스타일 바뀌시니 또 혼란스럽네요 ㅋㅋㅋㅋ
공항부터 휴양지 삘이 팍팍 나네요 ㅎ 그럼 5-2 읽으러~~~
들쭉날쭉 내 맘대로 스타일입니다.. ^^
글 읽다가 " 2MB (갑자기 누가 떠올라 뚜껑이 확 열리는 거 같습니다..) 용량이 다 차버렸군요.." 이 말씀에 헉! 하고 많이 찔렸습니다..
제가 마일모아님께 서버 버벅 거리는거 보다 그전 처럼 2m로 하시면 안될까요??하고 건의 했던 사람이거든요...ㅎㅎㅎ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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