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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나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요리대장 | 2020.05.08 09:46: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ㅠㅠ

 

 

이시국 한국의 어버이날. 그리고 일요일의 Mother's Day.

뭐 하셨고 어케 하실건가요.?

 

저는 작년에 부모님 오셨을때 골드카드 만들어서 들려보낸 이후로...

각종 날들에 알아서 필요하신거 사시고 맛난거 드시라고 했는데...

그래서 저는 편해졌는데 단 한번도 긁지를 않으시네요.

 

어제도 한국에 통화하면서 제발 두분이서 외식하시고 봄옷도 하나씩 장만하시라고 당부에 당부를 했건만...

문자메세지 "띵" 소리는 함흥차사이구요.

MR이고 GR이고 뭐고 작전을 바꿔서 다시 송금하는 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계시는 장모님...

지금은 근처 처형집에 계시는데요.

엄마날에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년마다 맛있는거 만들어서 다들 모여서 같이 먹고는 했는데...

조용히 모여서 밥을 먹자니 그동안 엄격하게 거리두기한 한달여가 머쓱해지고...

 

 

다들 올해 엄마날은 어떻게 현명하게 지내시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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