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씬 항공사의 도산소식이 들려올것 같군요. 아직 타이항공은 한번도 못타봤는데...
https://news.v.daum.net/v/20200519133904663
이런..스타얼라이언스에서 하나 빠지나요..ㅠㅠ 저도 타이항공 한번도 이용 못해봤는데..
이러면 태국은 항공사가 없어지는 건가요? @.@ 국영은 아니겠지만누구든 채무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하지 싶은데, 모르겠네요 ㅠㅠ
파산보호 법정관리 들어가는겁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처럼요. 국왕이 독일 갈때 타고 갈게 없는데 망하게 둘 수 없죠.
지금 국왕이 독일/스위스에 피신해 있지요. 귀국할때는 국영항공사가 없겠네요.
기사보니 20명의 첩을 데리고 독일 바이에른주로 피신갔다네요.
선대왕은 그래도 존경을 받았는데 아들은 완전 반대에요.
(그러니까 큰 공주한테 왕위를 넘겼어야..)
역시 그렇겠죠? 미국으로 치면 Ch.7 이 아니라 Ch. 11 이겠네요.
한국으로 치면 법정관리죠. 채무재조정해서 다시 살아날 수도 있고 영 가망이 없으면 파산 시켜버릴 수도 있겠지만 뭐 국영 항공사를 골로 보내지는 않겠죠.
헉... 타이항공. ㅠ.ㅠ 저가항공 + 코로나사태로
이중타를 맞았네요. 다른 항공사들은 어떻게 될 지..
흐음... 연말에 예약해둔 세그먼트(ANA-타이항공-아시아나)에 타이항공이 포함되어있는데 어떻게 되는건지 두고봐야겠네요.
타이항공 깨끗하고 서비스 깔끔하고.. 인상이 너무 좋았는데 안타깝네요.. 코로나로 너무 많은 손해가 ㅠㅜ
제목과는 상관 없는 일인데, 타이항공 비지니스 국내선 탑승 중 식사 받고 음료는 뭐 줄까 물어봐서 맥주 달랬더니 국내선은 맥주 안준다고 그냥 다음 열로 가버린 스튜던트가 생각나네요.
타이항공 이코노미만 타 봤지만 국적 항공사보다 훨씬 별로였는데 비지니스를 타야 뭔가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각자의 경험과 기대치가 다를 수 있겠죠. 전 인천-대만 구간 타 봤는데 짧은 구간이라서 그런지 특별히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아시아내 단거리 비지니스의 갑은 EVA 였죠.
예전에 AEROPLAN 으로 NRT TO BKK A380 퍼스트 왕복 5만마일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NRT TO BKK 구간 A380 이 하루 2대 뜨기 때문에 좌석 상황도 좋았구요. 차후 AEROPLAN 디벨류 되고도, UA 마일로도 탈만 했었었습니다. 타이 항공 A380 퍼스트 수완나품 IN , OUT 서비스는 정말 손에 꼽히죠 한때 서비스가 너무 좋아 매달 타고 다녔는데, 입국할때 풀 에스코트 따라 붙고 카트 타고, 패스트 트택 입국심사후, 택시 타는것까지 에스코트해줍니다. 출국시에는 퍼스트 전용 출국라인 및 라운지가 있는데, 마사지도 무료이고 PRIVATE 방들도 많이 있어, 편히 시간 보내기도 좋고 음식 수준도 좋고, 이래저래 좋습니다. 차후 그냥 HKG TO BKK 가 레비뉴 퍼스트도 그리 비싸지 않아 이걸 또 이용하기도 했었구요. 타이는 A380 퍼스트 를 타고 태국을 들어가고 나가봐야 제대로 좋은 인상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비즈까지는 그냥 그렇습니다. 오래된 기종도 은근히 많구요.
오... 역시 그렇군요. 전 맛도 못 본 것 같네요 :)
아.........아직 타이 퍼스트 못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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