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번 올라 왔던 이야기기는 하지만, 그냥 요즘 현황 보실 겸, 새로 오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제가 이제 AM 1주년이 됐습니다. 나름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은 것도 많습니다. 친구도 여러분 생겼구요..ㅎㅎㅎ

요즘 제가 여러가지 처리하느라 CPU 용량 초과 상태입니다. 마일모아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ㅋㅋ 오늘은 조금 정신 차렸습니다.

Amex SPG가 1년이 되었군요. 당연히 연회비가 나왔습니다. 별로 고민없이 리텐션 조금 주면 그냥 가지고 있어야지 하고는

1차 SM을 보냈습니다. 1년간 사용량을 보겠지만, 돌아온 답이 냉정하게 요즘 리텐션보너스 없어졌답니다. 받아 먹은 혜택을 한번 생각해 보랍니다.

기분 나쁩니다. 그래도 그렇지 하나도 안주냐? 2차 SM 보냅니다. 같은 사람이 다시 보내 옵니다. 내가 줄 수 있었으면 지난번에 진작에 줬을 거다. 안된다는 데 왜 자꾸 보내니! 정말 기분 나쁩니다.

SBS때 연회비 정도야 빠지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플랫도 있고 해서 SPG 따로 있을 필요도 없는 듯도 해서, 그냥 닫아버려야지 생각합니다. 연회비 청구된 만큼만 밸런스 남겨두고, 전화 했습니다. Credit limit은 힐튼카드로 옮겨주고 SPG는 Close 해줘! 했더니 consolidation하는 것은 하드풀 할 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구요.(안할 수도 있고요) 아니 뭐! 이런 경우가 있어!! 더 기분 나빠집니다. 됐어 필요없고 그냥 닫아줘! 했더니 retension 부서로 넘기더군요. 역시나 이런저런 헤택을 설명하더니 왜 닫냐고 물어 보네요...  결과는 SPG 1000pts 줄께 그냥 쓰랍니다. 1000이 뭐니 3000만 주라 했더니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이랍니다. 그래 알았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 그냥 쓸께!! 닫으려다가 그냥 두었습니다. 1000이 뭡니까 1000이 ㅎㅎㅎ

다음 것으로 2월말이 UA Explorer 연회비 부과되는 달입니다. 저는 렌터카 Primary CDW때문에 UA카드는 별로 닫고 싶지는 않습니다. SM 보냅니다. 연회비 waive해줘. 그랬더니 T&C상 그건 너와 나의 계약이라서 안된답니다. 대신 너는 나의 소중한 고객이니까 5000pts 줄께. 계속 써줘!! 흠, 여긴 좀 쉽네요.

작년에 사파이어 카드는 시원하게 연회비 면제해 주더니 이 두개는 영 시원찮네요. 스펜딩만 하고 더 이상 카드를 안 써줬더니 삐졌나봐요... 이제는 줄줄이 사탕인데, 어떻게 때 맞추어서 회비 안내고 카드 만들고 교체하는 시기도 맞추어야 되겠어요. 볼드-->플러스, 힐튼-->써패스 뭐 이런 식으로요...

아, 그리고 SW 프리미어 링크는 완전히 죽었나요? 요것 지금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