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버켄스탁에 꽃힌 후 100불을 호가하는 버컨스탁 Arizona모델을 신고 다녔는데, 사실 이건 발뒤꿈치 고정이 안되서 외출용이기 보다는 슬리퍼라 봐야죠. 근데 이게 1년정도만 신으면 꼭 윗창과 아래창이 분리되고 결국은 못신게 되더라구요. 그러던중 와이프가 2년전에 샀던 Crocs Bayaband Slide를 신고 나서는 뭐 더 나은걸 찾기가 어렵겠더라구요. 이 슬리퍼는 아무리 험하게 신어도 찢어지지 않고 버티는게 신기합니다. 단점은 슬리퍼치고는 가격이 30불 후반대..
여러분들은 어떤 슬리퍼를 신으시나요.
한국 다이소나 문방구에서 파는 3000원짜리 슬리퍼 가져와서 4년째 신는중입니다.. 밖에 나갈 때 슬리퍼를 잘 안 신다보니 가능한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갑자기.. 36불짜리 쓰레빠신는 제가 민망.... 맞아요 발에만 맞으면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근데 전 슬리퍼신고 산책도 하고 그래서.
회사에서 공짜로 얻은 아디다스 슬리퍼 신고 다녀요. 클라우드 어쩌고 했던거 같은데 원래는 슬리퍼 3시간만 신어도 발 어딘가가 까지는데 이건 괜찮네요.
크록스 LiteRide 신고 있습니다. 아들래미랑 커플로 맞췄습니다ㅎㅎ
음.. 일단 지금 신고 있는게 크롹스 클래식이네요 ㅋㅋ
안 신어봤지만 아디다스 부스트 슬라이드가 편하다고 많이 들었습니다.
크룩스 기본 + 크룩스 샌달 + 삼선 쓰레빠, 이 세가지로 돌려막기요
네 하우스 살고 계시면 최소 쓰레빠가 3개가 필요하죠. 가라지랑 연결되는 문 앞에 하나, 백야드로 연결되는 문앞에 하나, 정문출입문에도 하나..
저도 크록스 비슷한 모델이요 ㅎㅎ
크록스 는 햇빛에 취약하더군요.. 코스코에서 산 싼걸로 버티고 있습니다.
슬리퍼랑 짜장면은 삼선이라고 배웠습니다.
물론 이건 누가 사줄때 얘기고 내가 쏠때는 그냥 짜장면이요.
되는데로 신고다닙니다. 뭐 제가 가려 신을 처지가 되나요?
회사에서준 짭디다스
저는 실내서만 신어서 그런지 버컨스탁 Arizona 모델을 한국서 산 것 10년째 신고 있어요.ㅎㅎ
전 이게 젤 좋더 라고요. 쿠션이 왠만한 운동화 보다 편해요.
oofos 라는 브랜드 추천해요. 정말 정말 편해요. 요즘 가격이 많이 올랐던데 전 세일이나 가격 낮았을때 쟁여놓고 열심히 신는답니다.
발 건강을 위해 Adidas Adissage 신고 있습니다 ㅎㅎ
오잉 제가 쓰는게 나와서 깜놀!! 네 저도 이거 색깔별로 맞춰서 지금같은 시즌에 맨날 찍찍 끌고 다닙니다 완전 좋아요. 저는 4년전에 세일해서 하나당 16불인가 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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