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Mercy 도 6월 한달간 무료 스트리밍이예요. 실화에 바탕을 둔 흑인 인권가의 법정투쟁기.  Amazon, Fandango now, Google, 기타 등등의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어요.

네쉬빌 알리 기념관에서 기념 사진만 찍고 온게 마음에 걸려

아이들과 같이 공부(?)해 보려고 했는데 

오늘 저녁 다 같이 함께 다 같이 봐야겠습니다.

올리신 정보에 조금 더 보태면,

아마존프라임에선 흑인 인권 관련 영화, 다큐멘터리를 무료로 풀어 놨더군요.

(추천해주신 '알리'도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일단은 공짜(단 구매 아닌 대여만)라 열심히 보고 또 보려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네요.

이를테면 흑인이 머리를 곱슬한 대로 다니지 못하게

강제하는 문화가 있었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흑인들이 유난히 머리에 큰 돈을 들이는 것 같아 의아했는데

조금은 이해의 실마리를 잡게 된 것 같아요.

아울러 기업들도 훌륭한 일 한다고 칭찬해 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