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입니다.

 

밑에 두분께서 답변을 주셔서 힐튼에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바로 취소를 해주더라구요. 환불 받는데 30 일 걸린다 해서 어제 날짜로 한달이 됐는데도 환불을 못받아서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코비드 때문에 인력난으로 늦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직 환불 절차를 시작도 안했더라구요.

미안하다고 하면서 3일 이내로 다시 연락이 갈거다라고 하더라구요. 어제 저녁때 콘래드에서 직접 메일이 왔습니다. 숙박 취소가 되었고 3-4주가 걸리거다라고 하더라구요.

호텔측에 직접 연락을 했을땐 안됀다고 하더니 힐튼 자체내에서 코비드 대한 방침이 떨어지니 어쩔수 없었나보네요.

밑에 댓글 알아주신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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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일이고 일시적 해결은 되었지만 코비드 19으로 내년 여행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올 2월 중순에 한국에 가서 10일정도 지내고 2월말에 코사무이 콘래드에서 6박을 지내려고 2박은 주말숙박권으로 4박은 환불 안돼는 숙박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월부터인가요 2월 초 부터인가요, 코비드로 한국도 난리가 났었죠.

고민고민 끝에 항공권은 취소하고 숙박권으로 예약한 2박은 취소가 되었는데 힐튼에 전화를 해서 다이아몬드 회원인데 어떻게 환불 안돼는 4박을 환불을 받을수 없냐고 했더니 안됀다고 하네요. 그래서 호텔로 전화를 걸어서 사정을 이야기 하고 가까스로 내년 2월로 연기를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감사하기도 하고 그래서 돈을 버리는 것보다는 나은거 같아서 승락을 했습니다.

 

3월 초가 돼니 태국 정부에서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은 태국에서 2주 격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태국 한국대사관에서 나온 알람입니다) 여행을 했더라면 계획대로 돌아올수가  없었으니 더 고생스러웠을 거 같네요. 

 

어찌하다 지금 까지 시간이 흘러니 생각을 해보니 코비드 19이 쉽게 사라지지도 않을거 같고 내년에 여행을 간다는게 좀 무리수 인거 같네요.

힐튼 홈페이지를 보면 코비드 관련 환불 안돼는 예약에 대한 환불이나 숙박권 전환에 대한 안내문이 있는데요. 조건은 호텔에 도착하기 24시간 전에 환불 신청을 해야한다는 조건이네요.

 

저의 경우는 이젠 환불이 아예 안돼는 것 일까요? 내년 2월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여행 갈 엄무도 안나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환불을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