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우리가 600불됐으면 다 팔질 않았겠어??? 그러니 아쉬워하지 말어!!"=> 정답!

(...)

35주라도 줄 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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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쯤전에 900쯤 갔을때 사서 그후에 떨어졌을때 판 사람들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테슬라는 진짜 비트코인 같은 느낌이라 건드릴 엄두도 안나요

한편으론 테슬라 주식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있었으면 진작에 팔고서 배아파 했을 것 같아요 ㅎㅎ

지나고 보면 이런 스탁들이 꽤 있어요.. 본인이 확신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거 같네요

크흑... 여기도 2xx 에서 존버하다가 3xx 에서 다 팔아버린 일인있습니다. 다시 3xx 으로 내려왔을때 P2가 우리 다시 테슬라 사자 그런거 나중에 더 떨어지면 이라고 했다가 훨훨 날아가서 매일 구박받고눈칫밥 먹고 있어요 ㅠㅠ 저 보면서 다들 위안하세요. 

이것땜에 마모닉을 왜 주식부자라고 짓지않았는지 한탄하고 있습니다 크흑...

저녁 상에서...

P1: P2 야. 테슬라 알지? 왜 예전에 자기가 그거 사람들이 난리 났다고 했던거? 그거 사실 1년도 더 전에 이백불 대에 샀다가 지난번에 $902 에 팔았어. 팔고나서 바로 삼백불 대로 곤두박질 쳤더라.

P2: 오 진짜? 쫌 했는데? ㅋㅋ 잘해쪄 잘해쪄!

P1: 근데 오늘 보니까 이젠 천불 넘었더라.

P2: 죽을래?

P1: 아냐 아냐. 아직 안 죽을래. 근데 그 테슬라 사장이 우주선 사업도 해. 그 때 봤지 TV 에서 막 발사하던거?

P2: 어 그래.

P1: 그래서 그 회사 주식도 사봤지. 대단하지 않아? 우주선도 쏘고?

P2: 응 잘해쪄 잘해쪄. 주인장이 똑똑한가봐?

P1: 근데 그 우주선 회사 주식은 내가 사자마자 떨어지더라.
 

P2: 밥묵자.

오, After market에도 여전히 $1,000 넘게 유지하고 있네요.  애플도 그렇고 아마존도 매일 기록 세우고 있네요. 헬리콥터로 뿌린 돈들이 다 주식시장으로 들어갔나 봅니다. 

저도 몇 년 전에 테슬라 차를 구매하면서 가격을 합리화시키려고 테슬라 주식을 좀 사서 나중에 차량 값 보조를 시키자하고 묵혀두고 있는게 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그렇게 되곤 있는데, 실상은 차 살 돈으로 주식을 샀으면 지금 차를 몇 대는 더 샀겠죠. :) 

테슬라 정말 롤러코스터네요.. 오늘 또 엄청 오르네요...

장 막판 1분남기고 한화로 52조원정도 거래됐네요. 7천만주 거래 --;

돈이 다 주식장으로 갔나봐요.

비트코인도 $22,900 이네요. 무언가 세상이 바삐 움직이는 느낌입니다.

35주  곱하기 주식분할 5 곱하기 $673!  안파셨길 바래요.. ㅎㅎ 

예전 비트코인장을 보는 느낌이에요..테슬라주 있으신 분들도 없으신 분들도 화잇팅입니다. 

ㅎㅎ 홧팅입니다. 롤러코스터 타는 그 기분 요즘은 올라가기만 하니 좀 재미가 없네요. 빨리 급락도 좀 하고 다시 폭등도 하고 했음 해요

저도 테슬라 주주지만 풍요속의 빈곤입니다.돈이 없어서 좀 팔까 하다가 계속 상승모드이니 팔지도 못하고 팔면 세금낼 돈이 없어서 연말에 팔지도 못해요.그냥 숫자만 보고 기분좋은거같아요.하지만 주식의 진리는 팔아야 내돈이라는거죠.몇년전 한참 잘나가던 티커 하나 보면서 은퇴 계획이 빨라지겠구나 여행은 어디로 갈까 그런 핑크빛 꿈을 매일 꾸던 때가 있었어요.지금 그 주식 손실 -73% 헛웃음만 나와서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주식은 팔아야 내돈 돈은 지금까지 쓴게 내돈 마일도 디벨류 될때마다 느끼는게 내가 쓴 마일이 내꺼 대한항공 아시아나 알래스카 AA 항공 마일들 코비드로 여행도 못가고 디벨류만 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