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에 24시간님이 올려주신 오피스디포 Visa 기카 딜을 보고
마침 H마트 가는 길이라 들려서 200불짜리 visa 기카를 샀습니다.
사용한거라고는 기카 산 당일(5/29) H마트에서 쓰고 담날(5/30) costco.com 온라인에서 썻던것 밖에 없고
기카에는 56불이 남아 있었습니다.
오늘 기카를 쓸려고 하니 안되서 조회 해 보니
5/30일에 누가 Paypal로 "Hansum glob" 라는 곳에서 남은 잔액으로 물건을 구입한것으로 나오네요
몇푼 아끼자고 기카 샀는데 이렇게 사기를 당하네요.
H마트와 코스코 온라인중 한군데서 털린것 같은데 어딘지도 모르겠고
기프트 카드야 누가 쓰던 상관 없으니 이런 경우 보상 받을 방법도 없을것 같구요.
다른 분들도 조심 하세요.
paypal에 찔러보면 사기꾼 차단에 도움이 되진 않을까요? 저 Hansum glob라는곳도 어쩌면 돈 세탁해주는 가짜 업체일 가능성도 있을거같은데. 저라면 기카 영수증에 기카 번호 찍혀있을텐데 그거 증거로 도난카드 사용했다고 페이팔에 찔러볼거같습니다. 돈을 돌려받거나 사기꾼 계정이 닫히거나 하는 극적인 결말은 전혀 기대 안하지만 페이팔에 DP로 공식 기록을 남기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메.. 이런건 또 처음 듣네요. paypal 연락해보세요.
비자기카는 신용카드 도용당했을때와 거의 동일한 보호를 받는다고 알고있는데요, 페이팔말고 비자기카번호로 연락해보시면 방법이 있을것같아요.
코스트코웹사이트에서 결제할때 zip코드 어떻게 넣으셨나요? https://mygift.giftcardmall.com 웹사이트에서 registration 하셨을텐데 그때 zip 뿐아니라 주소를 다 넣을수있게 되어있는데 Esc님이 그거 말씀하신것같네요.
저도 이거 많이 사는편인데 앞으로 주의해야겠습니다.
https://milestomemories.com/visa-gift-card-scam/ <= 여기 가장최근댓글 몇개를 보니 최근에 갑자기 페이팔스캠이 증가한 모양입니다.
비자기카 뒤에 있는 번호로 전화 했더니 주소 거주 증명서류랑 기타 작성해서 메일로 적어서 보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giftcardmall에서 registration을 안했습니다.
그냥 오피스디포에서 사서 H마트에서 바로 썻는데 잘 결제 되어서 자동으로 registration이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죠.
코스코 온라인은 원래 등록되어 있던 주소로 진행 되었었구요.
온라인결제는 대부분 zip매치가 되어야 승인이 나는데 코스트코닷컴은 멤버쉽이라 그냥 믿고진행하나봅니다.
"Registration" 자체는 구매시점이고 다른 댓글에 나온것처럼 누군가 카드번호를 미리 알고 자동적으로 계속 찔러보고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마스터 기프트카드가 한동안 탈이 많았는데 왜냐하면 카드번호가 랜덤이 아니고 순차적이었다고하네요. 비자는 그거보단 나은줄 알았는데 요즘은 비자도 털리나봅니다. 혹시 카드 살때 껍데기가 손상되어있거나 바코드부분이 미리 찢어져있거나 하진았았나요?
일단 비자에서 서류보내라고했으니 좀 귀찮지만 잘 해결되실겁니다.
기카 살때 껍데기는 문제 없었습니다.
메일로 서류 보냈으니 기다려 봐야겠네요.
또 다른 가능성은 오피스디포에서 '누군가' 카드번호&CVV를 미리 적어두고, 미리 마킹해둔 카드가 팔리면 사용하는겁니다.
오피스디포에서 기카 가지고 계산대로 가면 저희 보는 앞에서 기카 싸고 있는 포장 뜯어서 바로 등록하고 줘서 그쪽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흠 신기하군요. Paypal을 통해서 남은 잔액 액수만큼 샀다는 얘기는 Paypal은 Autodrain을 해주지 않으니
남은 잔액 액수를 정확히 알고 그 만큼 결제를 했다는 것인데 그 잔액 액수를 알려면
카드 번호, Exp date, security code를 다 알아야할텐데 이것이 어디서 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댓글 보니 비자 기카 사기를 당하신 분이 또 계신다는 것도 안타깝네요. 저는 매달 몇천불씩 비자 기카를 사서
수년째 쓰는 중인데 아직까지 한 장도 사기를 당한 적이 없거든요. 전 주로 스테이플스에서 사는데
스테이플스가 좀 더 보안에 엄격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리테일러마다 좀 리스크가 다른 것 같아요. 예전에 Kroger에서 한참 비자 기카 scam문제가 심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https://milestomemories.com/kroger-vgc-fraud-scam-is-worse-than-we-thought/
Hansum Glob 이 무슨 회산가 해서 구글해봤더니 인도에 있는 회사가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 $56어치 Paypal로 누가 뭘 샀는지도 궁금하네요.
http://www.hansumglobal.com/business-facilitation-services/
추가: hansum global로 검색해보니 좀 더 많이 나오네요. 한국 회사도 나오고 홍콩 회사도 나오고요.
여하튼 저라면 그 오피스 디포에서 비자 기카 살때 조심하겠습니다.
저도 여러번 카드 사기 당했는데 카드 뒷반호로 전화해서 보내라는거 보내니 다 해결해 줬습니다. 타켓같은경우 워낙 클레임이 많은건지, 귀찮은건지 그냥 새로 보내주더라구요.
생각보다 당하신 분들이 제법 있나보네요.
금액이 얼마 안되서 해결이 되는건 크게 신경 안쓰는데 그것보다 이런 사기치는 놈들 좀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와 저한테도 이런일이 일어나네요! 100불비자 기프트카드를 5개월전에 그로서리스토어에서 구입하고, 오랜만에 써보려고하니 결제가 안되는거에요. 카드회사에 전화해보니 gumno?라는곳과 paypal에서 15건이 액티베이션 하고 얼마지나지않아 결제가 되서 7센트밖에 잔액이 안남았다구요. 상담원은 거래전체내역 디스퓻해주겠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도 온라인 오피스디포(기프트카드 몰)에서 파는 기카를 세일해서 샀는데, 300불짜리에서 200불 사용 후에 바로 페이팔로 누가 100불을 빼갔어요. 그거 리포트하려고 전화하는데 커스터머센터가 무한 뺑뺑이를...겨우겨우 연락 닿아서 리포트하고, 그 쪽에서 폼을 보내줄테니 내용을 적고 사인해서 보내라고 하네요. 잘 해결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글 보고 가지고 있는 기카 확인해 봤는데, 랄프에서 구입했던 500불짜리 비자 기카 스캠당했습니다. prepaidgiftbalance.com 이란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비자 기카인데, 분명 당일날에는 $500 액티브한 걸 폰으로 확인했었는데, 지금 보니 5센트 남아있습니다. 휴스턴에 있는 크로거에서 499.95불 빼갔네요... 한번도 쓰지 않은 기카에서 돈이 빠져나간 걸 보면, H마트나 코스트코에서 정보가 샜다기 보다는 기카를 구입한 매장에서 정보가 샜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위에 Passion 님께서 달아주신 크로거 비자 기카 스캠 사건을 보니 같은 계열사인 랄프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후.. 내일 아침 전화 걸어봐야겠습니다. 어안이 벙벙하네요. 다시는 랄프나 크로거에서 기카 구매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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