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gle.com/amp/s/amp.usatoday.com/amp/3199173001
3월 21일부터 시행되었던 미국에서 캐나다, 멕시코 여행금지가 7월 21일까지 4개월째로 연장되었습니다. 혹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계셨다면 취소가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추가 해보자면 육로 국경만 폐쇄고 essential travel만 허용입니다. 비행기로 갈 경우 입국거부는 되고 있지 않습니다만 캐나다는 2주 자가격리가 의무일겁니다.
essential 아니면 입국 거부이지 않나요? 얼마전까지는 캐나다인-외국인 부부의 경우도 단기간 방문은 허용 안해줘서 여럿 고생한단 뉴스도 봤습니다. 미국에서 캐나다로 휴가 방문은 최소 7월 말까진 어려우실거에요. (캐나다에서 미국 경우는 육로만 막힌 게 맞는거같고요)
"The ban on non-essential travel covers the land border between the two countries, as well as air, sea and rail travel into Canada. Non-essential travel by air and sea to the U.S. is still allowed."
(https://www.cbc.ca/news/politics/border-covid-extension-july-1.5613854)
Ban 자체가 land border에만 적용이라 아직도 air travel은 가능합니다. 유럽이나 중국 처럼 입국금지 된 나라에서 오는 사람들도 아직까지는 멕시코에서 14일 체류후 비행기 타고 입국 가능합니다
미국 입국 경우는 그런거 같은데요... 캐나다시민/영주권자거나, 캐나다인/영주권자 직계가족이거나, 캐나다에서 이미 유효한 비자 받고 일/공부하시는 중인 거 아니시면 미국에서 캐나다론 못 오실 거에요. "eta 있어도 안됨" 이라고 해놨는데 원래 육로로는 eta 필요 없지 않나요?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coronavirus-covid19/travel-restrictions-exemptions.html#other
아 저는 미국쪽 밴 하고는 다르게 대충 관광으로 오는 사람들 말고는 다 허용인 것 같아서 금지라고는 생각안했는데 일단 명목상essential 아니면 금지네요. Essential이 범위가 좀 넓은 것 같기는 한데요.
네 또 입국심사관 따라 좀 다르게 반응하기도 했다고 (케바케.. ㅠㅠ) 초반에 혼란 많았던 거 같아요. 미국은 출발지 기준으로 막아놓은 거고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시는 분들은 큰 문제 없으셨죠) 캐나다는 외국인 입국을 브로드하게 막아놓은 거라 좀 성격이 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거땜에 좀 머리아프고 있는 케이스라... ㅠㅠ
비행기를 타고 입국하는 것은 거절되지 않더라도 14일 자가격리라면 일단 여행객은 오지말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조그만 동네 공항에서 일하는데 예전에는 Volaris 다 취소됬었는데 지금은 주 2회 다니고 있고 7월부터는 주 5일 다닐거라고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에션설 트래블로 가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캐나다 시민권이나 그의 가족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들어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대신 14일 자가격리는 해야되고요
그게 지난주에 업데잇 된 걸로 알고있어요. 형제자매는 안되고 배우자/파트너 (common-law partner), 부모, 자녀/손자 (22세 미만 미혼)만 가능합니다. 다만 이민국 허가를 written notice 로 미리 받으셔야 한다네요. 아마 그 경우에도 이게 "여행"이 아니고 "reunite"이라고 증명하셔야 될 거에요.. 그 허가증이 없으면 비행기 보딩 거부될거라고 하네요. 아래 링크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coronavirus-covid19/travel-restrictions-exemptions.html#other
감사합니다.
그럼 허가는 미국에 있는 캐나다 이민국을 찾아서 받아야되나요?
캐나다 시민인 p2를 먼저 보내고 제가 나중에 혼자 (미국시민) 들어가도 될까요?
요즘 .. 미국인들이 알라스카간다고캐나다 입국 허가 받는다고 그러더군요.
이상하게 밴프에 출입금지된 미국인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알고보니 육로로 알라스카간다고 꼼수를 써서 캐나다 입국한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갑자기 현진이는 잘 있나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플로리다 마틴 별장에서 애도 잘 낳고 일단 잘 지내나 봅니다. 애시당초 매이저리그 7월 개막은 불가능했네요....
MLB 사무국의 이전 계획대로 7월중에 무관중으로 각자의 구장에서 메이저리그가 개막되었다면....미국인을 포함한 다른 나라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위한 캐나다 방문은 에센셜이었을까요? ^^
클롭 '축구는 세상에서 쓸모없는 일 중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다' 를 야구에 대응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원정보다 사실 토론토 선수들 대부분이 비 캐나다 선수들이라 홈경기를 할 수 없다는게 제일 큰 문제겠지요. 캐나다가 세금이 비싸서 영주권도 따놓지 않을거에요..
토론토는 야구가 재개 된다면 플로리다 스캠 야구장을 홈으로 쓸거란 소식을 봤습니다. 국경 폐쇄랑 자가격리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될 것 같네요.
캐나다와 미국간의 국경 폐쇄가 한 달 더 연장된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6일 오전 정기 기자회견에서 오는 21일 만료되기로 예정되어 있던 양국간의 비필수적 이동 제한을 상호 동의에 따라, 오는 7월 21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필수적인 목적인 이유로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국경을 넘는 것은 계속해서 제한될 예정이며, 무역 목적이나 의료진을 비롯한 필수 근로자, 캐나다인의 직계가족만 국경을 넘을 수 있다.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의 직계가족은 지난 9일부터코로나19 증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받고, 14일의 자가격리 기간을 반드시 지킨다는 조건으로 캐나다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됐던 바 있다.
매년 여름을 캐나다에서 보내는 저에게 너무 슬픈 소식이었어요. 근데 뭐 지금 미국 확진자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는 거 보면 예고되었던거라.
Canada Extends International Border Closures & Mandatory Quarantine
The mandatory quarantine order will be in effect at least until August 31,
while the travel ban for most other foreign travelers is extended to at least July 31, US News reports.
https://www.usnews.com/news/world/articles/2020-06-30/canada-extends-covid-19-international-border-closures-mandatory-quarantine-order
.
아직은 입국이 가능한 사람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Beginning July 5, 2021 at 11:59 p.m. EDT, fully vaccinated travellers who are permitted to enter Canada will not be subject to the federal requirement to quarantine or take a COVID-19 test on day-8.
현재 입국이 가능한 신분(permitted)은 캐나다인, 캐나다 영주권자, 취업 또는 스터디 비자 소유자, essential workers, 등이구요, 단순 관광으로는 여전히 입국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Permitted 를 간과했네요 ㅠㅠ 어제 어깨춤 추면서 좋아했는데..
잘못된 정보로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댓글은 내리겠습니다!
엥 저 대략 한달전에 걸어서 티후아나 건너가서 타코 먹고 왔는데 이건 해당이 안되는걸까요? 글로벌 엔트리 야무지게 썼습니다만 ㅋㅋ
Edit: 타코가 essential 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오늘 부터 캐나다는 풀렸네요.
업데이트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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