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밥상님 께서 따님이 해준 생선찌개 밥상 잘 봤었습니다.
느지막히 일어나서 잔디깍고 들어오니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배고프다 언능 밥먹자 하니....딸아이가 아빠 밥 차려 놨어 하더라고요,..
너 39개월 인데........
Father's day 39개월 딸아이가 밥이라고 차려준 것 입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개구리 반찬도 아니고 외계인 반찬인가요?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ㅋㅋ
다음 밥상이 기대됩니다..
딸은 사랑입니다
무한 사랑 입니다..
엇 저도 안그래도 그 글 생각나서..
저보다 반찬도 많고 디져트 까지 있으시내요...
아 딸들은 몇년 안키워도 밥을 다 차리고;;
너무 부럽습니다.
저하고는 완전히 대조적 이네요
생일까지 겹친 어제
가족들로 부터 아무것도 없고 아무런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어흑. 저도 어제 아들들 입맛에 맞추어 도미노 피자 먹었습니다. 저희 딸도 내년 father's day에는 41개월이니까 비슷한거 차려주겠죠 ??
이런 효녀가.. 39개월도 이렇게 효심이 깊군요. ㅠㅠ
여기 딸바보 아빠 모인다고 소문듣고 왔어요. ㅎㅎ
저도 이제는 큰딸이 고등학생이라 그럴듯 하게 아버지날 저녁상 차려주네요.
좀만 더 기다리시면 먹을만 한것 올라옵니다.
참고로 어제 큰애가 차려준 저녁입니다.
닉네임이 대단하시군요 ㅎㅎㅎ
아우! 귀여워라...안먹어도배부르시겠어요...
저는 용돈도 받았습니다. 벌써 용돈받다니 노후대비는 다한 느낌(??) 입니다.
아무래도 막둥이 만들기 도전 해야겠네요.
.그러다 또 아들이면 ㅠㅠ
오하이오님의 3형제에 도전하는 것 일수도있습니다. 확률은 50%..
저도 두딸이 큰애가 8학년이고 둘째가 6학년인데 3시간동안 콩나물국밥. 잡채. 김치전 만들어줫네요
너무 단백질 투성입니다 안부럽습니다...ㅜㅜ 아오 배아
아... 제목보다 닉땜에 빵 터졌습니다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지는 못했지만 나름 먹을만 하겠네요. ㅋㅋㅋ
저 외계인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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