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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발빠른 늬우스 - 두번째 스티뮬러스 체크는 여행자를 위한 크레딧?

shilph | 2020.06.24 01:11: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수정) 급하게 보느라 앞부분을 넘겨서 봤네요. 통과가 아니라 상정된거네요. 다만 꽤 높은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관련 기사를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트럼프에서 현재 두번째 스티뮬러스 체크를 논의 중이며, 조만간 (아마도 6월 말에서 7월 초) 에 관련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 한 상황이라,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수정은 되겠지만, 여행 관련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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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느린 늬우스로 전했던 두번째 스티뮬러스 체크의 내용이 통과가 되었나 봅니다

 

내년 말까지 "미국" 내 여행에 대한 금액을 커버해 주는데, 개인은 4천불, 부부는 8천불, 아이는 500불씩 추가 라고 합니다. 커버가 되는 내용은 여행/숙박/엔터테인먼트 이고요.

놀랍게도 별장이 있는 사람이 놀러가서 먹고/마시고/노는데 쓰는 돈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거주에 드는 비용 (Dwelling) 은 안됩니다

참고로 이미 전한 것처럼, 이것은 세금 크레딧이므로 지금 써도 실제로 돌려받는 것은 다음해 초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안드는 부분인데, 이번 스티뮬러스 체크의 본질은 "돈과 시간에 여유가 있는 사람" 이 어디 놀러가서 돈 쓰면, 나중에 세금 혜택을 주겠다. 라는겁니다. 당장 먹고 살 돈이 필요한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여유가 있어서 어디 갈 수 있는 돈이 있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거죠.

물론 저도 그 정도의 여유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과연 정부가 경제를 위해서 하는게, 먹고 살 돈이 필요한 일반 사람을 움직이게할 미끼인지, 먹고 살 여유가 있으나 놀러가지 않던 사람을 꼬실 미끼인지는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아직 코로나가 종식된 것이 아닌데 당장 사람들이 움직이게 해서 코로나가 더 폭발적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문제고요. 

 

물론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게 맞겠지만, 과연 누구를 위한 축배일지 모르겠네요. 

 

그저 그 축배를 코로나가 들지 않길 바래봅니다.

 

* 출처: One Mile at a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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