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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 업데이트: 7/20 부터 F/M/J 비자 및 행정명령 exemption에 해당되는 H1/H2B/H4/L1/L2/J1 비자 수속 재개

bn | 2020.06.25 18:41: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7/20 부터 비이민비자 부터 수속 재개한다고 합니다. 학기 초를 맞이해서 F/M/J비자 부터 우선 처리하는 것 같습니다. 

 

https://kr.usembassy.gov/ko/071620-u-s-embassy-resumes-certain-nonimmigrant-visa-services-ko/

 

===

 

전에 글이 올라왔던 적이 있는데요. 

 

슬슬 여러 사이트 돌아다녀보니 대충 데이터포인트가 보이는 것 같이서 업데이트 드려봅니다. 물론 제가 직접 진행해본 건 아니고요. 그냥 올라오는 케이스들 토대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추가 dp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은 주한미국대사관 얘기인데 다른나라도 대동소이 한 것 같습니다. 

 

1. 비자인터뷰 면제 케이스들은 진행되고 있는듯

 

2. Regular appointment 예약이 잡히고는 있으나 10월이나 11월에나 스케줄링 되는 중

 

3. Expedited appointment는 이론상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고 https://www.ustraveldocs.com/kr/kr-niv-expeditedappointment.asp 에 보시면 f1학생들은 시작 2주내에 요청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긴급예약을 요청한다고 해서 무조건 잡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특별한 경우 외에는 긴급 예약을 받아주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군위탁생의 경우 정부 차원에서 대사관에 직접 협조요청을 해서 비자 발급이 진행되고 있고요. 의료계 종사자들도 일부 승인 케이스가 나옵니다. 다만 의료계 종사자라고 해서 무조건 허가 되는 건 아니고요. 확실히 COVID-19 관련 케이스들만 허가가 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관련 카페를 찾아보시면 딱히 사유 없이 급한 요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당하는 케이스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긴급예약은 무조건 단 한번 요청할 수 있고 한번 거절 당하면 다시 긴급예약 요청이 불가능 합니다.

 

중요: 일단 제가 프로세스를 완전하게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데 아직까진 긴급예약이 거절된 게 실제 비자 거절로 카운트 되는지가 불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건 확실히 아시는 분들이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비자가 한번 거절당하면 당분간 ESTA승인이 어렵다던지 비자인터뷰 면제가 불가능하다던지 앞으로 비자 신청서류에 계속 비자거절 당한적 있다고 적어야 한다던지 불이익이 상당히 큽니다. 

 

가을 학기에 제때 비자 받아서 오는 건 비현실적이지 않을까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공식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주한미국대사관이 6/7/8월에만 약 만개의 f1 비자를 발급한 것으로 나옵니다. 물론 일부는 인터뷰 면제 케이스일 수도 있으나 매년 새로 유학오는 유학생 숫자를 봤을 때 최소 수천명 단위의 신규 비자가 발급되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8월중순에 시작한다고 보면 8월 첫째 두째주에 인터뷰가 몰릴텐데 social distancing 기준을 지키면서 인터뷰를 처리하는게 가능하기나 한가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3월부터 최소 5월까지는 비자 인터뷰가 올 스톱 되어서 밀려있는 상황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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