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한국을 가게 될 것 같아 관련 정보들을 찾다 알게된 사실인데
6월 어느 시점 부터 격리 시간이 조금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익일 00시에서 전날 낮 12시로요.
길게 못가는 입장에서는 12시간도 금쪽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미 마일모아에 정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보지 못해서 공유해요.
한국 커뮤니티, 개인 블로그 등에서 검색하면서 복수의 사람들의 글에 써있는 것을 발견한거여서
정확한 출처는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 최근 입국하신 분들이나 정확한 문서로 확인하신 분 계심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러네요, 저도 자정까지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질병관리본부 6/12 문서에 정오까지라고 나오네요 (첨부문서)
공식 문서 찾아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그럼 전 7월 5일 입국인데 19일 낮 12시면 격리해제네요! 당일 저녁(일요일)엔 가족을 볼 수 있겠군요 ^^ㅋ 일요일과 월요일은 저한텐 큰 차이라.. ㅎ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목요일과 금요일은 큰 차이라 12시간도 기쁘더라고요. ㅎㅎ
진짜 감사한 소식입니다!!
12시간이 참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12시간이 이리 소중해질 줄 몰랐네요..
뭔가 획기적인 방법이 생겨서 7일로만 줄면 너무 좋을텐데요. ㅠㅠ
오!!!! 낮12시 해제면 정말 좋죠. 2주 격리가 거의 16일치인지라.. 참 부담되거든요.
거의 하루 세이브 느낌 나네요.
그러게요~ 말씀대로 전에는 밤 12시라 무조건 하루 더 숙박비를 지불해야했는데,1일치 숙박비도 절약되니 큰 이득 본 느낌이에요.. ^^
공유차 데이타 포인트 남겨요. 저희도 이번에 6/9 오후 입국해서 6/23 낮 12시에 자가격리 풀렸습니다~
저도 한국와서 현재 자가격리 중인데 안내를 받지 못해서 질문 드리고 싶어요. 자가격리 막판에 보건소 가서 검사 한번 다시 받아야 하는건가요? 담당공무원도 모르고 있는데 애들 학교에선 코로나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오르고하고 상황파악이 안됩니다. ㅠㅜ
아니요. 저희는 처음 결과만 받고 자가격리 시간 지난 후에 풀렸어요. 온도가 딱히 높아지거나 하지 않으면 별다른 조취는 없었어요. 음성 확인서 저희도 안과에서 요구했는데 보건소에서 받은 문자로 되었어요.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문자로 되면 편하겠네요.
지자체마다 격리해제 기준이 다른데, 저희 시에서도 해제 검사 없이 격리해제라 찜찜해서 보건소에 문의해서 검사 받았어요. 해외입국자고 학교에서 요구한다고 검사해달라고 하면 해주지 않을까요.
전세계적인 재난상황에 국가적 차원에서 대응하는데 지자체마다 대응방식이 다른거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더라구요. 제가 있는 지역에선 체온계도 열감이 있는 사람에게 대여만 해준다고 하구요. K방역 이야기 하면서 대단하다고 하지만 개인들이 알아서 잘하는 거지 행정시스템으로 대응 하는 능력은 떨어지는걸 들어와서 느낍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저희는 자가격리 해제 2일전에 다시 보건소 가서 코로나 검사 받으라고 담당공무원에게 연락와서 검사하고 음성 결과 나온후 자가격리 해제되었습니다. 이게 음성으로 나와야 격리해제라고 안내해주더라구요. 지자체마다 자가격리 해제기준이 다른것 같아요.
확실히 다 다른거 같습니다. 저는 담당공무원에게 물어본 결과 그냥 그 기간동안 증상없었으면 격리 해제라고 합니다.
저희 부부도 낮 12시로 자가격리 풀렸어요. 격리하시는 분들 좀만 파이팅 하세요 ^^
아직 가지도 못했는데, 자가격리 마치셨다니 부럽네요. ㅎㅎ
한국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앗 다행입니다. 전 11월 19일 출국 21일 새벽 도착 자기 시작해서...원래는 12월 6일 나와서 12월 7일 미국 돌아오는 여정이였는데.. 이젠 12월 5일 오후 12시 나와서 2일은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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