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궁금하네요. 저는 그냥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나저나 시민권이 나와야 할 텐데.. 기약이 없네요.

1. 이거는 제가 알기로는 아닌데, 다른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2. 한국에서 국적상실 (이탈이든가?) 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이것도 별 문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과는 별개로 여권만 가지고 있을 경우,

여권이 만료되어 버리거나 여권을 분실해 버리면 아주 큰 낭패입니다.

여권이 유일하게 미국시민권자임을 증명해주는 서류인지라.

N600가 없으면 본인이 미국시민권자인 걸 증명하는 다른 서류가 없으므로 여권을 재발급 받기가 엄청 번거롭습니다.

부모의 귀화증명서와, 부모가 시민권 신청할 때 제출했던 모든 서류 (특히 가족관계) 를 모두 다시 발급해서 제출해서 본인의 미국시민권을 밝혀야 하는데

이미 미국시민권자가 되어 버려서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국의 서류를 발급받기도 어렵고

한국에서도 이미 국적이 상실되어 버려서 서류를 발급받기가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여권 만료 또는 분실만 피할 수 있다면 N600는 불필요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n600신청 안하시는 건 소탐대실입니다. N600 신청 강추 드립니다. 위의 정보와 질문 님 말씀 처럼 N600을 한번이라도 해야 USCIS의 기록이 업데이트 되고 추후 여권등 서류를 잊어버렸을 때 시민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수월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이 만료되어 버리거나 여권을 분실해 버리면 아주 큰 낭패입니다.

1. Financial aid인가 대학 관련된 곳 중 하나가 무조건 certificate of citizenship을 요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거 외에는 꼭 이게 필요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2. 기본증명서로 증명이 가능한 경우는 국적상실 절차를 밟았을 때만 그렇습니다.

모르시는 것 같은데 비자발적인 국적 취득 (부모의 시민권 취득후 INA320 조항으로 자녀 시민권 자동획득) 인 경우 6개월이내에 "국적보유신고"를 하시면 한국국적을 그대로 유지해서 이중국적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https://overseas.mofa.go.kr/us-boston-ko/brd/m_4621/view.do?seq=802556&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이 경우에는 기본증명서에 국적 상실여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민권증서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