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에만 있더니 저희 다들 살이 너무쪄서 운동을 해야할것같은데 가족끼리 간단한 회의를 거쳐 배드민턴을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라켓이 너무 싼건 안좋을거같고 집에 여자가 두명이라서 라켓이 무거우면 첨에 포기할것같더라구요. 혹시 베드민턴 라켓 추천해주실분 있으신가요. 타겟에 갔더니 라켓 4개가 20불이더라구요. 너무 싸서 안좋을거 같아서 그냥 나오긴 나왔어요. 마일모아에 분명 베드민턴 잘 치시는분이 계실것같아서요.
그리고 주의해야 할것있나여. 지금은 일단 집주위 공원에 나무옆에서 치면 바람막이를 해줘서 계획중인데요. 네트는 당장은 필요없고 제일 중요한건 서로 공을 넘겨줘야하니깐요. ㅋ. 아마존에서 빨리 사서 시작해보고 싶어요.
라켓은 YONEX 50~60불대면 초보자에게 좋구요.
셔틀콕은 무조건 닭깃털로요. 플라스틱 말고.
(그리고 조 밑에 같은 내용의 중복된 글은 삭제하셔도 될듯요.^^)
배드민턴 엄청 좋아하는데 실외에서 치는건 쉽지 않습니다. 바람에 영향을 덜 받는 스피드민턴을 추천드려요.
아마존에서 스피드민턴 검색하면 세트로 파는데 비싸지 않습니다. 장점은 바람이 불어도 야간에도 칠수 있습니다.
단점은 배드민턴보다 스피드가 훨씬 빠릅니다 :)
아마존에 솔드아웃이네요. 엄청 인기있나보네요
저도 샀는데 지역특성상 바람이 불어서 실내에서 밖에 못 치겠더라구요..
스피드민턴이나 테니스 추천드립니다 ㅎㅎ
야외에서 하는 배드민턴은 제약이 넘 많아요. 피클볼 해보세요. 심플하고 준비할것도 많지 않고 운동량이 상당합니다. 저희동내는 피클볼 코트가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테니스코트에서도 걍 하던데.. 주변 분위기도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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