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뒤숭숭한 요즘에 마모님들 두루 안녕하십니까?
잘지내다 갑자기 한국에 들어갈 일이 생겨서 그것도
싱숭생숭한데 여권이 8월 14일 만료된다는걸
간신히 티케팅 마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미리 알았어도 바꿀 수 없는
일정이라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ㅠㅠ).
출발 날짜는 8월 12일이라 일단 유효 여권이 있으니 출국이 가능할까요?
아침 8시에 바로 여권 신청하려고 영사관에 예약 전화는 걸었는데
아직 답이 없습니다. 일단 출국만 할 수 있다면 한국에 나가서
재발급 받는게 좋을듯한데...
몇 년전, 비슷한 케이스에 가능하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뭔가 바뀌는 요즘이라 확신이 서지 않서서요.
건강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왠지 글 마무리가 참 어색하네요 ㅎㅎ)
한국인이 한국으로 가는 경우엔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남아있으면 상관없지 않나요? 여권이 만료됐다면 영사관에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서 한국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고가시는 항공사에다가도 물어보세요.
제가 한 삼일 남기고 입국한적 있습니다
저도 1주일 남겨놓고 한국가서 다시 받은적 있습니다. 한국은 일처리가 빨라서 이틀이면 나오더라구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내 나라에 돌아간다는데 여권 만료 날짜만 있으면 떠날수야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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