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첨엔 스크린 샷 했다가
오퍼 쓰고 나면 가위표 해 놓는, 아주 원시적인 방법을 쓰다가
요즘엔 아이폰 리마인더 앱에 꼭 쓸 것 같은 오퍼들만 적어두고 쓰는데
카드 수가 많아지고
오퍼들이 다양해지면서 이것들 관리하는 것도 큰 일인거 같아요.
왠지 고수님들은 유용한 방법들을 알고 계실 듯 싶은데요, 그 방법 좀 나누어 주실 수 있는지요?
답변은 아니구요. 저도 이거 궁금하네요. 고수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워낙 stone head라서;;;
전 구글 스프레시트를 씁니다. 엑셀처럼 되어 있어서 카드 뒷 5자리 숫자를 입력한 뒤 맘에 드는 오퍼만 체크해 놓고 써요!!
아멕스/체이스 오퍼는 정말 괜찮은거 아니면 안씁니다. 스펜딩 카드 써야지, 오퍼 채울 카드를 쓸 여력이 없;;;;;
엑셀로 쭉 정리해 둡니다. 일단 아멕스 홈페이지 들어가기 전에 엑셀 열어두고, 중요한 오퍼들은 담으면서 바로 체크합니다.
p4까지 십여장 관리하느라... 이렇게 안하면 어떤 카드를 써야할 지 매번 찾아봐야 해서요 ㅎㅎ
엑셀에는 주로 금액 한도가 있는 것을 정리해두고요.
2%, 3% 이런 항목은 google keep에 정리해둡니다.
저도 첨에 비슷한 고민을 했어요. 결론은 '신경쓰지말고 눈에 보이면 아싸리 아니면 걍 편하게 살자 ㅎㅎ'
무슨 app 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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