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제한은 한도제한계좌만 있는 것이지 금융거래의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정상적인 계좌는 그런 제한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급여이체, 연금 수령 등등이요. 저희같은 경우는 1,2 둘 다 해서 아무 제한없이 썼었습니다. 다만 저희는 회사다니면서 급여를 받고 있던 상황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국적상실하고 거소신고하면 그냥 외국사람이에요. 신용에 제한이 아주 없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휴대폰 회선수. ㅎㅎㅎ

미국 사람이라고 알려야 하고 미국 여권 보여줘야 해요. 한국에 있는 계좌 미국으로 신고하는 게 있어서 은행에서 미국 사람은 정보를 따로 받더라구요

은행가면 알아서 해줘요. 보통 본인 확인되면 1번으로 진행할껄요. 그에 필요한 서류들 알려주고 업뎃해줄꺼에요

시민권자가 되도 은행은 살짝 별개로 돌아가긴 해요

기존의 은행계좌를 유지할수도 있죠 하지만 잘못 되면 죄를 짖는 꼴이라서.. 보통 시민권받고 국적상실하고 거소증(재외동포에게 주는 외국인 등록증이죠) 받으면 은행가서 업데이트 해줘야해요 .. 특별히 준비할 서류는 없어요 .. 거소증, 면허증 정도이고 은행 방문 하면 각종 싸인 (미국과 한국간의 여러 세금 문제나 바뀌는 계좌에 대한 여러 계약서) 주구장창 하면 되요...

문제는 신용이 모두 날라가는 꼴이 되더라구요

전 20년을 거래해온 은행에서 한국인일때의 신용은 모두 사라지고 그냥 외국인이 되었어요

대출은 고사하고 그나마 받은 신용카드가 한도 300만원짜리 하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