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년 전쯤에 6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며칠전부터 hallway에 있는 HVAC 시스템에서 프로페인 개스 냄새가 스멀스멀 납니다. 그 앞을 지날때마다...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특히 아침에, 에어컨 가동이 뜸할때 많이 나는 편입니다. 집 안에 꽉 들어찰 정도는 아니고 그냥 앞을 지나가면 개스 냄새가 난다 정도요. 한 여름이라 히터를 트는 것도 아닌데 개스 냄새가 난다는 게 의아 합니다. 에어컨이 돌때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아마 furnace 바로 밑에 공기를 빨아들이는 곳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며칠전에 gas & Co2 디텍터를 사서 그 바로 앞에 달아 놓았는데, 검출이 전혀 안 됩니다. 아마 소량이라 그럴까요?
옆에 개스 밸브가 있긴 한데.. 그걸 잠가야 할까요? 지난 몇달동안 냄새가 안나다가 왜 최근부터 나는 건지도 조금 의아 하고요. 집에 토들러 아이들이 있어서 더 걱정입니다.
저희는 40년대 집인데, 집에서 저만 그런걸 느끼고 있어요. 혹시 어떤 디텍터를 어디서 사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도움이 안되어 죄송합니다.
죄송은요 별말씀을.. 저는 Kidde kn-coeg-3 를 샀는데요. 솔직히 추천 드라고 싶지는 않아요. 개스가 집을 꽉 채우면 아마 작동 할까요? 분명 냄새가 나는데 항상 수치가 0이예요. 아마존에서 샀지만 포장은 이미 버려서 리턴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갖고 있어요.
저는 가스 레인지에서 그런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다른 가족은 못느껴서 그냥 살고는 있습니다. 혹시 디텍터를 가스 레인지 옆에 가스만 살짝 틀어놓고 디텍이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해 보시면 디텍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해서 디텍이 되면 디텍터가 작동하는 것일테니 앞으로 걱정을 안해도 될거 같구요.
디텍터 리뷰를 봤는데 개스위에 디텍터를 두고 유리병으로 사방을 막고 틀어야 겨우 알람이 울린다고 합니다 ㅋㅋ 뭐 이딴걸 팔고 있는지 ㅋㅋㅋ 대부분 리뷰들이 안 좋더라고요
예전에 와이프가 Garage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고 해서 개스 공급회사에 전화했었는데 와서 보고 고쳤습니다.
한 번 문의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이건 안전에 관한 문제인데..
사실 저는 그 때 별 냄새를 못느꼈어요 워낙 Garage에서 눅눅한 냄새들이 있으니까...
AC filter 는 교체 하셨지요? 어떤때는 오래된 AC filter 에 냄새가 쩔어서 퀘퀘한 냄새가 날때도....
네 필터는 2장들어가고 올해 초에 갈았습니다
natrual gas가 아닌 propane gas죠? 저희도 propane을 쓰는데 pilot이라고 항상 불씨가 살아있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던데..
Furnace 관련 꼽사리 질문입니다.
이게 오래되어서 그냥 작동을 멈추는거면 그때 가서 새로 사면 되겠는데,
기계가 수명을 다 하거나 망가지면 물바다가 되는 등 요놈이 깽판을 친다고 들었습니다.
이 말이 사실인가요? 현재 집에 10년된 Furnace 문제 없이 쓰고 있는데 P2가 불안해 합니다.
실제로 처형 집에서는 이 문제로 물난리가 한번 났었거든요.
제 상식으로는 작동 잘하는 기계 시간 지났다고 새로 갈아야 하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 무어가 진실입니까?
이건 hot water heater 말씀하시는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