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물어볼만한곳이 떠오르지 않아 마모에 여쭤봅니다...
최근에 감사하게도 한곳에서 잡오퍼를 받았습니다.
오늘 백그라운드체크한다고 어떤 백그라운드 스크리닝 외주업체에서 이메일이 와서 form 작성중인데요.
이전 근무지 정보를 적는란에 supervisor 이름과 email주소를 적게되어있네요.
전근무지가 한국 대기업인데.. 미국으로 오면서 주소록 정리를 해서 그당시 팀장님 연락처를 알길이 없습니다. 사실 알아도 7년전이라.. 퇴사하셨을 가능성도 큽니다.
그냥 회사 대표 이메일이나.. HR 이메일 주소 적어도 되는걸까요?
저도 꽤 오래전(6년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저도 백그라운드 폼을 써주고, 미국에 왔습니다. 저의 경우, HR 전화번호와 이메일 썼었습니다..
미국와서 한창 일하고 있는데 6개월인가? 1년인가? 정도 되어서 백그라운드 클리어 되었다는 메일을 받기는 했습니다만,
미국회사 백그라운드 체크 용역회사가 인도계열 회사인데, 그당시 어떻게 체크했는지는 저도 전혀 모르겠네요..
(워낙 전형적이고, 보수적인 한국 공무원 관련 회사여서, 근무? 연봉? 이런것 가르쳐주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
저도 결국 회사의 경우는 HR 이메일 적어냈습니다. 채용담당자 이메일주소 알아내는것도 일이었네요..
이 절차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참 많이도 물어보더군요.. 고등학교 전화번호까지 적어냈어요.ㅎㅎ
연락안되면 예전에 받은 employer letter나 w-2 같은거 내라고 해서 고용확인서 퇴사할때 받았던 거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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