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구매 초보(?) 입니다.
보통 온라인에서 뭘 사면 바로바로 차지를 하지 않고 쉽핑을 한 후에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끔 전화기에서 띵 뜨는데 내가 뭘 샀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때 난감합니다.
특히 온라인 구매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마존에서 한번씩 출금 내역을 확인 하는데 그때마다 어질어질 합니다.
그나마 한가지 아이템만 구매할때는 오더내역 들어가서 바로 확인이 쉬운데...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담아서 결제하는 경우 + 이런저런 프로모로 D/C 라도 적용받게 되면 난리가 납니다.
좀더 아끼자고 subscribe 이라도 걸어놓으면 더 헷갈리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매번 구매 할때마다 상품과 가격을 적어놓자 였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혹시 아마존 출금 내역 확인할때 이렇게 어리버리 하지않고 간결하게 할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예) 카드에서 8/5 에 $5.56 이 아마존에서 빠졌는데 제 오더내역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매치되는 금액이 없어요.
이런건 어떤 경우일까요...
엄청 자세하게 관라하시나봐요- 아마존 어카운트에서 -> your orders 가면 세부 내역이 나오고 Order details 나 invoice 를 프린트하셔서 기록하실수도 있던데. 도움이 되실려나 모르겠네요.
글에 답이 있네요 구매할 때마다 가계부에 씁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쓰면 왠만한 건 다 기억나더라구요 실 구매한 날짜에 품목&가격 써놓고 실제로 결제된 날짜를 빨간색으로 다시 써놔요 여러가지 산 경우엔 총 3개 샀으면 *1/3, 2/3, 3/3 이런식으로 기입하구요
습관 들이면 익숙해져요 처음이 어렵습니다ㅎㅎ
매치되지 않는 항목은.. 총 결제 금액에서 구매한 것들 일부가 따로 먼저 배송될 때 그것만 계산되는데, 그런 경우 아닐까요?
역시 뾰족한 수를 찾기보다는 할일 해야 하는거겠죠?^^
문제는 저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카드 나간거랑 상품이랑 매치해 보는데 금액만 보고는 이거 뭐였는지 가물가물 해요.ㅠㅠ
아무래도 전화기 메모장에 아마존 가계부 하나 만들고 구매 할때마다 적어놓는 습관을 들여야 할것 같네요.
매치되지 않는 항목은 말씀하신 것처럼 배송되는 시간차이로 발생하는듯 싶으니 앞으로 어지간하면 소액결제라도 따로 구매 하려구요.
아마존은 오더가 들어가면 바로 카드에 챠지하지않고
배송이 시작되거나 배송이 시작되기 바로 직정에 카드에 챠지를하기때문에 일어나는 일이죠
특히나 S&S가 있으면 더 헷갈리고요
하나에 오더에 여러개의 물건을 300불치를 시켰는데
하나하나 배송될때마다 각각 차지되는경우도 있는거같더군요
그런의미에서 트랙킹 하기가 쉽지않죠
그래서 그냥 씁니당 ㅋㅋㅋ
ㅋ 어쩌면 이게 정답이네요.
믿고 사는 세상이 아름답지요.^^
저희는 월초에 아마존 기프트카드 밸런스를 필요한 만큼 충전해 두고 모든 결제는 거기서 되도록 합니다. 예산관리도 되고 민트내역도덜 지저분해지고 기트프카드 액티비티를 보면 오더넘버랑 링크가 나오거든요.
저는 아마존을 믿습니다.
서로 믿고 사는 사회!
:)
저도 이런적 많은데요.. 더 미치겟는건 전혀 산적이 없는게 있을때 입니다.. 제품이 단종되고 같은링크에 다른제품이 올라가 있으면 오더목록에 새로운 제품의 사진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오더번호를 가지고 이메일에서 서치해야 합니다..
전 아마존보다 코스코가 더 고난이도더라구요..
식료품비랑 생활용품 그리고 각종 지름 쇼핑 따로 관리하려니까 코스코는 세 개가 다 섞여있고 영수증 보고 세금까지 계산해서 적으려니 정말 힘듭니다 ㅜ 그래서 가계부 손 놓은지 꽤 됐네요
음, 저도 좀 궁금해서 찾아보니, 평소에는 접혀져(?) 있는 저 "Transactions" 부분을 눌러서 펼치면
"카드에 청구한 내역"과 해당 날짜가 자세히 나오는 것 같은데요.. 카드에 어떤 금액이 찍혔다면 여기에도 나와야 정상이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뭔가 fraudulent activity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 않을까요?
오~~~ 찾았습니다!! 왜 그동안 Transaction 펼쳐볼 생각을 못했을까요...
그냥 찜찜한채 믿음으로만 살아갈뻔 했네요.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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