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조지아 주는 연지 꽤 되었는데 10불 씩 내고 일단 안가고 있습니다. 가는 친구들 물어보니 마스크 안쓰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해서 좀 꺼려지기도 하구요... 홈트를 계속 하고 있긴한데 gym만큼 운동 되는게 아니라 답답하긴 합니다 ㅠㅠ

전 회사가 최소한 내년초까지 재택근무에다가 제가 가던 짐은 언제쯤 오픈할지 기약도없고 오픈해도 못갈듯해서 홈짐을 꾸리고 있는데 이것도 엄청 빡세네요!! 돈도 엄청 들고요 ㅠㅠ

오.. 그래도 늦게 오픈했네요.. 텍사스 lifetime은 몇달전에 오픈했어요 ㅎㅎㅎ 전화로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바로 캔슬 했습니다.

여기 버지니아도 5월말부터 열었는데, 원래 로컬 gym 에다가 사람이 많지 않은곳이라 조용해서 좋은데, 전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늘긴 했네요..

8월부터 마스크 의무화해서 괜찮아 졌나 가봤는데, 다들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운동하고 있더라고요... 거리유지는 하고 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운동하는거 보고 바로 캔슬하고 런닝머신 한대 구매했습니다...

저희 동네 라이크타임도 2-3달전에 오픈했습니다. 조금은 망설였는데 가보니 취소해야겠더라구요.

저는 캔슬 할려고 전화했더니 캔슬 못해주고 프리즈만 된다고 하내요. 1년치등록했는대 ㅜㅜ

캐쉬로 등록해서 디스퓨트 할수도 없는데 뭔 방법이 없을까요?

몇일전 저희 동네 음식점에 테이크아웃 픽업가는데, 음식점 같은 몰 Gym에서는 주차장에 운동 기구 꺼내놓고 거기서 하더라구요;;;

운동기구 넣었다 뺐다 하기도 번거로울텐데.. 얘네들도 먹고살기 힘들구나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짐은 직원이 걸렸을때 빼고는 거의 계속 열더라구요. 저도 캔슬 하러 갔다가 피 없이 홀드 할수 있다 그래서 홀드 시켜 놓고 왔는데 이게 뭐 금방 없어질 문제도 아니고 이제 곧 그냥 캔슬 할까 해요. 다른 게시물에도 썻지만, 홈짐을 꾸미긴 좀 그렇고, 그냥 어드저스터블 덤벨이랑 벤치나 사고 싶은데. Bowflex 552 가 괜찮다는것 같아서 사려는데 스탁이 안나오네요. 리셀가 주고 사긴 싫고. 저의 근육들은 이렇게 소멸되어 갑니다.. ㅜㅜ 어떻게 정가로 구할수 없을까요.. 파는곳 마다 노티 걸어놓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