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이율이 내려간 것은 알고는 있었는데 뭐를 어떻게 계산해야하는지 이런것들에 너무 무지해서 버려두고 있었는데요,

 

마일모아 회원님들이 올려주시는 글이나 리플들 보면서 많이 공부가 되었어서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7월 20일에 Loan Estimate 받아 보면서 시작했는데 오늘 클로징해서 끝났네요. 그간 필요한 서류들은 바로바로 전달해 주었었습니다. 한달 예상했는데 일주일 정도 빨리 마무리되었네요. 클로징 하고 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ㅎㅎ

 

마모에 올라왔던 어떤 글이나 리플에서 언급되었던 모기지 업체에서 처음에 다 Loan Estimate받아보고서 제일 조건 좋은곳으로 진행했구요, 제 경우에는 노 포인트로 했을때 Filo Mortgage가 제일 조건이 좋았어서 그렇게 진행했네요. BOA에서도 Loan Estimate받았었는데 기존이율하고 거의 차이없는 높은 견적을 줘서 놀랐었네요 ㅎㅎ 

 

저는 북버지니아인데 Better는 취급지역이 아니라 많이들 받으시는 AMEX 크레딧은 못받았구요, Amerisave와 Filo Mortgage는 조건이 비슷했는데 Filo Mortgage가 조금 더 이율이 낮았어요. 그리고 Amerisave는 전화통화로 많이 진행하려했는데 Filo Mortgage는 이메일 송수신으로 하고 싶다고 체크하니까 이메일로만 진행되더라구요. 그게 편했어요. 전화통화는 오늘 클로징 하기 직전에 Closing codinator 분이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통화했네요.

 

기존 이율은 7/1 ARM, 3.875%였는데, 리파이낸싱 한 이율은 2.829% (30 year fixed)로 되었네요. 한달에 모기지 페이먼트 한 $500내려가네요. 만족합니다ㅎㅎ

 

마모에서 정보 얻지 못했었으면 잘 진행 못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제 클로징도 끝났으니 새로 신용카드 열기 시작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