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항 티켓보다 다른 도시까지 가는 경유 티켓이 더 싸다는 것을 악용해서 여정하나를 추가한 다음 마지막 여정을 노쇼하는 꼬리자르 기 발권을 단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블로거 한번에1마일에 의하면 최근 어떤 "라이프타임 플랫" 고객에게 앍멣릯칺 항공의 보안팀이 "꼬리자르기가 최소 52건 발견되었고 이는 당사 약관에 위배되는 행위이므로 2500불 벌금을 내라"는 내용의 통지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벌금을 안내면 무슨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계정 셧다운 이상의 다른 액션이 가능한지는 의문스럽네요.
꼬리자르기입니다!
감사합니다.
아항은 승객자르기...
우아 2500불!
승객자르기 +1M
이렇게 2500불을 차지할 법적인 근거가 있나요?
저도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항공사의 여행운수 규약을 봐야겠지만서도 계정 셧다운이 최선 아닐까 싶은데요.
의도적으로 꼬리자르기를 할 경우 직항 가격과 비교에서 차액을 청구할 수 있다라고 명시적으로 적혀있지 않다면요.
지네가 발권이 안되게 하든가
티켓은 샀지만 타거나 말거나 고객 마음이란걸 어너 하던가 둘 중 하나는 해야지...
이뭐병...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승객 자르기!
암훼리칸, 이거 좋네요!
헉 저 자주 하는데 (PHL가 허브라서...) 어차피 지금은 코로나땜에 갈데가 없어서 ㅋㅋ 근데 모르고 뱅기 놓쳤는지 일부러 그랬는지 어떻게 알까요? ㅠㅠ
이건 그냥 내가 실수해서 비행기 놓쳤다고하면 할말이 있나..?;
"최소 52건" 이 trigger 한거 같습니다. 한두번, 또는 여러번이라도 꼬리 안자른 경우가 중간중간 있다면 냅두겠지만 상습적으로 꼬리자르는게 obvious 하다면 항공사에서 조치를 취하는거 같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항공사라고 단정지을순 없지만) 항공사들에 이런걸 monitor 하는 team 들이 있습니다.
마일 잔고가 많다면 2,500불은 그나마 싸게 막는거네요 ㅠㅠ
분명히 아침에 비몽사몽할때 봤을땐 알뤠숰한이라고 봤는데
이제 다시보나 암훼릭한이네요 ㅎㅎ....
일년에 비행기 탈일이 저렇게 많은거면 출장러일텐데 왜그랬을까요?
아님 그냥 마일런일려나요
허브공항에서 많이 비껴 사는 사람으로서 이런 조치는 반가운 조치 입니다. (허브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싫어 하시겠지만요).
어디 한번 갈려고 하면 사실 제일 문제가 출발지 부터 허브공항까지 비행기 편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벽에, 밤늦게 다녀야 하는데 막상 비행기 타보면 많이 비어 있습니다.
새벽이나 밤늦은 비행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바쁜시간에는 standby로 탑승하려는 분들도 많아서 만석 가까이 되기도 합니다 (아 물론 pre-covid 기준입니다.).
꼬리자르기가 안되서, 노쇼 신공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이런 기사가 있네요. 한번도 해본적 없으니깐 저는 안 걸리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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