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4-2020 12-27-22 PM.pdf 08-24-2020 12-28-31 PM.pdf 08-24-2020 12-28-44 PM.pdf
안녕하세요.
다들 힘든 시기에 잘 버티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이번에 회사보험을 또 갱신하는 기간인데, 어떻게든 보험료를 줄이고자 알아보다가 잘 이해가 가질 않아서 염치 없지만, 여기다 질문드려요.
지금은 카이져 보험을 쓰고 있는데, UHC GOLD HSA 플랜이 저렴해서 쓸수 있는건지 함 알아보고 싶어서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1년에 7000불까지 납입하고 그돈으로 병원비를 쓰는 플랜인데, 이게 모든 의료 서비스에 다 포함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1년 디덕터블이 6000불이고,
정기첵업 갔을때 내과 의사가 피검사가 필요하고,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고 진료했을경우,
정기첵업 - 보험사 제공 무료.
피검사 - $200 (본인 부담)
내시경 - $1000 (본인 부담)
이렇게 측정되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만약 7000불 HSA에 납입했을경우 그 7000불중에서 저 위에 1200불을 빼서 쓸수 있는건가요?
회사 보험 설명서에 UHC 플래티넘과 디덕터블이 똑같이 $6000불인데, GOLD HSA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무 이유 없이 보험료가 절반정도일리 없을텐데...
그리고 HSA는 무조건 매년 7000불을 납입해야만 하는건가요?
지금 카이져는 디덕터블이 없어서 아무때나 부담없이 병원을 가고 검사할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
UHC 플래티넘과는 큰 차이가 없어서.....저 GOLD HSA 플랜이 아니면 카이져를 킾해야 할것 같습니다.
혹시 HSA 플랜을 사용하고 계신분들 이용후기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00불을 HSA에서 쓰실 수 있습니다.
Max out of pocket이나 deductible 이후 co-insurance가 차이가 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HSA는 Max 7100불까지 넣고 싶으신만큼 넣으시면 됩니다.
HSA는 투자를 하시고, 병원비는 Taxable에서 사용하신 후 나중에 reimburse가 가능한 점도 HSA의 장점인데요.
HDHP + HSA는 premium + deductible을 다른 플랜과 비교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카이져의 premium과 비교해보시면 어느정도 답을 찾으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첨부 화일이 있어서 좀 비교해 봤는데, 회사에서 HSA 불입금이 없다면 카이져가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한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기존 일반 UHC PPO 플랜도 디덕터블이 $6000불인데요.
그럼 PPO플랜과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기존 PPO 플랜도 저 예시중에 1200불은 본인부담 아닌가요?
UHC에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Gold, Platinum, Diamond이네요.
셋다 Deductible만 보면 HSA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안 써놓은 것을 보면 HSA가 안되고 copay를 확대한 PPO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Platinum 이상에서는 의사만날때/lab이 처음부터 copay를 내는 것으로 보이고요, prescription copay가 dedictible 없이 적용되는 점은 큰 차이라고 보입니다.
UHC Diamond도 deductible이 높지만 deductible이 적용되는 것이 특별히 안나와 있네요.
GOLD만 HSA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다른점은 $25/$50 copay per visit "after deductible" 이문구가 다르네요.
After deductible이 HSA플랜에만 붙어있네요.
1년에 한번 피검사하고, 고혈압약 , 콜레스트롤약 먹는다고 치면 HSA 플랜이 더 저렴한거 맞나요?
큰병을 앓고 있거나,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카이져가 더 좋은거구요? 그렇게 이해하면 맞을까요?
이거 정말 작년도 그랬는데 어렵네요...ㅜㅜ.
이정도 차이라면 HSA가 특별히 좋은 것 같지도 않은데요.
PPO가 제대로 되려면 Diamond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고요.
이정도면 Kaiser와 큰 차이도 없겠네요.
둘 중 하나 하시고 마음의 위안을 찾으시는 것이 어떠실까 싶습니다.
HSA는 정말 병원을 안가셔야 남는 장사일 것 같네요.
12-28-31 문서를 보시면 플랫티넘은 Doctor's visit 하고 Prescription 의 경우 코페이만 내면 되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Coinsurance 적용안 받고 deductible 치기 이전에도 코페이만 내시면 되는 걸로 해석 됩니다 (You must first meet a deductible before the insurance will start covering for the healthcare expenses, with the exclusion of the copays 다만 해석이 갈릴 수 있으므로 확실히 확인 바랍니다). 따라서 가격이 올라간거죠. 혈압약 콜레스트롤 약도 15불이면 되시고요. Doctor's visit에 Lab and X Ray가 포함된다면 피검사는 30불만 내시면 됩니다. 다만 내시경도 마찬가지고요. 만약 커버가 안된다면 디덕터블까지는 본인 부담금 지불 하시고 디덕터블 이후에 30프로를 지출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입원 치료나 이런 것도 마찬가지로 디덕터블까지 지출 후 코페이랑 병원비의 30프로를 지출하셔야 할겁니다.
HSA면 6천불 지불하기 전까지 아무런 보장이 안됩니다. 본인 부담금 내셔야 하는거고요 물론 HSA에서 지출 가능합니다. 디덕터블 이후로는 코페이 + (병원비 - 코페이) * 30% 를 지출하시게 되므로 큰 수술이나 입원 하실 경우 최악의 경우 12000불까지 본인부담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제가 해석한 대로라면 병원을 아예 안 갈경우 HSA가 유리. 조금이라도 간다면 카이저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UHC로 가시게 된다면 가시게 될 병원이 In-network provider인지 확인하시는 작업을 직접 하셔야 하고 꼬일 경우 out of network의 불리한 조항을 적용받으실 수도 있고 미국 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면 surprise billing의 피해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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