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 4일씩은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심할때는 이머전시만 보다가 지금은 완전히 전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시는 많은 분들도 예전 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 있는데요, 대기실을 없애고, 환자는 최소한으로 봅니다. 아마 다른 환자를 마주치진 않으실꺼예요. 또 모두가 마스크및 다른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고요.  발열체크및 사전 설문 조사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은 무증상자가 올수도 있다는것과 또 하이스피드(드릴)로 발생되는 에어로졸, 그리고 치과안에서 발생되는 공기정화입니다. 아무리 예방을 해도 바이러스도 너무 작고 에어로졸 발생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할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코로나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요, 다행이 지금까지는  괜찮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한국은 훨씬 더 잘 컨트롤 되고 있고 확진자에 대한정보도 구체적이여서 치과 진료를 하실생각이 있으면 미국보다는 한국이 더 안전할거 같습니다. 가실때 새로운 마스크 하나 준비해가시고 끝나면 바꿔끼고 집에도착해서 완전히 샤워하시면 더 안전할거예요

요

가시게 되시면 진료잘받고 오세요!

받아야할 진료를 안받으시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히 방문하세요~ ^^

저는 지금 2주간에 걸쳐 한국에서 치과 치료를 마쳤습니다. 병원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간호사분이 보시는 앞에서 열체크와 동시에 손소독제 사용을 무조건 해야했어요.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구요 연락처와 간단한 신상정보를 모두 기입해야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 혹시라도 확진자가 나왔다고 공개되면 병원도 타격이 크니 관리가 잘 될거라 생각해요 ㅎㅎ

저는 미국에서 2달전에 클리닝 했는데요. 치과에서도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항상 마스크끄고 있고 치과내에서도환자는 저 밖에 없게 스케줄 맞추고... 치과 진료 이후에도 지금까지 별 이상 없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치과에 갔더니 견적이 장난 아니더군요. 제 덴탈플랜으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저도 가능하면 한국가서 치과진료 받고 싶긴한데 한국 의료보험이 안되지 않나요?

보험이 안되도 미국보다는 많이 싼가요?

저는 미국서 6개월마다 하는 클리닝, 지난번에는 취소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혹시나 해서 일단 가족대표로 제가 먼저 한번 가봤는데요.

스크럽을 무릎까지 내려오는 가운스타일로 머리까지 다 뒤집어 쓰고 마스크는 물론 투명 페이스쉴드까지 쓰고 진료를 보더라구요. 

그리고 들어갈때 체온재고 문진표 작성하고... 그래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어요. 

한국은 더 잘 하고 있겠죠? 중요한 치료라면 저라면 갈 것 같네요. 

저도 같은 질문이 있었는데요 마침 질문을 올리셨네요.

제가 다니는 동네 한인분이 하는 치과는 예정된 크리닝 예약도 전화를 하셔서 취소를 했는데, 그럼 언제 갈 수 있냐고 했더니 그건 잘 모르겠다고 했던게 6월인가 그렇습니다. 급한 진료가 아니면 따로 환자를 안 받는다고 하시네요.  저 같이 6개월에 한번 스케일하면서 첵업 하는 환자는 일단 예약을 전부 취소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사라졌는데 어금니가 약간 시릴때가 있어서 걱정되고 체크하고 싶은데 시국이 시국이라 당장 많이 불편한게 아니면 참는게 먼저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병원 가는게 쉽지않은 때라 본인 포함 아이들한테는 양치질을 엄격하게 시키고 있습니다. 또 직장내 동료들 보면 덴탈 약속을 잡고 병원에 다녀오는 미국친구들도 있어서 여는 병원이 있나보다 싶기도 하고요. 윗 에타님 댓글 봐도 클리닝을 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은데, 최선의 판단이 무었인지 궁금하네요. 동네에 오래된 치과라서 아마 클리닝 환자 말고도 손님(?)이 있는 치과입니다. 평상 시에도 예약 잡기도 어렵고요.

혹시 모를 다른 분들을 위해 Back to School 안과를 다녀온 경험을 나누자면 안과는 조심하면서 진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테스트로 썼던 안경은 따로 수거해서 전부 세척하는 것 같고요.

저도 평소에 아무데도 안가는데 정말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다녀왔습니다ㅠㅠ 치과가기전에 전화해서 코로나 프로토콜이 뭐냐고 한번 물어보시는 것도 도움될 것 같아요. 제가 갔던 치과도 다른 병원처럼 전화로 우선 체크인하고 차안에서 기다리다가 순서되면 부르고요, 치과 진료 시작시까지 마스크를 끼고 있었구요. 치과진료를 받는 사람 외에는 모두들 마스크를 끼고 face shield까지 했더라구요.  저는 걱정되서 안경까지 끼고 갔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이상없어요. 치과진료는 안가는것 보다 일찍 가는게 좋은것 같긴 합니다.. 

한국에서 치과 진료 받으시는거죠?

저는 6월에 치과 진료 받고 왔는데, 한국 분위기상 마스크 쓰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니 뭐 딱히 코비드 관련하여 프로토콜이 더 있진 않았어요. 치과의사도 직원도 마스크랑 장갑만 끼고 있었고, 윗분들이 써주신것 처럼(아마 미국 상황인것 같은데) 차에서 기다린다든지 페이스쉴드가 있다든지 전혀 없었네요.

코로나 상황이 지역마다 또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제가 있던 지역은 어른치과이든 아이치과이든 마스크 외에 다른 건 없었지만 미국 돌아와야했었고 치과 치료를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 그냥 진료 받았습니다.

한국은 방역을 철저히 잘하고 있어서 괜챦으실거에요,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치료 잘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달에 2번정도는 다니는거 같아요, 거기에 안과까지...안과는 병원내에 있는관계로 병원건물들어갈때 그리고 안과들어갈때 모두 예열체크 2번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