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리스팅한 이후, 결과적으로 더 나은 오퍼 받아 어프레이졀까지 잘 마쳤습니다.
궁금한 분이 많으실 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내용 업뎃하고 글도 개인적인 내용이 많아 삭제합니다.
앞으로 집 팔면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때가 가장 힘들었던 때 일거 같습니다. 다들 무사히 버티고 더 나은 오퍼를 받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다시 집 사려고 저희가 쇼잉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리얼터가 비싸긴 하지만 받는 만큼 일은 제대로 하는 리얼터라는 걸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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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평수의 집이 $35k 더 낮게 나왔다는건 원글님 집이 가격면에서 경쟁력이 없다라는거 아닌가요? 2번의 오퍼가 취소된 이유는 같은 평수의 집이, 거기다 업그레이드 된 집이 더 싸게 나오는데 취소된 이유가 석연치 않은게 아니라 너무 확실한 걸로 보입니다. Delist 를 하고 relist 를 하면 6개월 계약 했던 것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브로커를 만나도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다른 매물에 비해서 경쟁에서 뒤쳐집니다) 결과는 같을걸로 예상됩니다.
일단 다른 유닛은 저희 집 오퍼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순차적으로 오퍼가 들어왔었는데 둘 다 취소되고 리스팅 된 집이라서요.
매력이 없는 단지라는 것이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주변에 저희랑 같은 가격, 그러니까 15k만 내린 가격일 때도 주변 다른 단지들은 같은가격에 방이 하나 덜 있는데도 팔렸거든요. 저희랑 같은 방과 넓이를 가진 집들도 10만불 더 비싼데도 잘 팔리구요.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페인트칠로 시작해서 야금야금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에요. 돈과 시간 모두 낭비하는 최악의 선택이죠. 하려면 한꺼번에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브로커를 바꾸기 보다는 가급적 계속 하려고 하는데,
헌데 가격은 5만불 이상 다운에,
남들보다 더 비싼 브로커피를 감당해야 하는지, 그런 면에서 저희가네고할 여지는 없는지 그 점이 궁금했던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잘 진행이 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어떤 일이든 성급한 사람이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seller 마켓이기 때문에 비록 선호 지역이 아니라고 해도 디맨드가 계속 있지 않나요?
선호 지역은 요즘 하루만에 펜딩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동네는 그런 지역이 아니라
demand 풀 자체가 작아요.
그러니 쇼잉 요청 자체도 낮고요. 다른 집들 하루만에 펜딩 넘어가는 거 보고 있는 것도 정말 괴롭더군요.
그냥 단순한 궁금증으로 여쭤봅니다.
여기 댓글이 꽤 달렸던걸로 기억하는데 다 지워졌네요.
혹시 글쓴사람은 지울 수 있도록 되어 있나요?
제가 글은 한번도 써보지 않아서 생긴 궁금증입니다.
이런걸로 따로 글로 물어보기도 그렇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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