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지난 달 중순부터 신세계를 체험하고 있는 초짜입니다. 친구가 2,3년 전 부터 항공, 호텔 카드를 사용한다고 알고는 있었는데 정작 저는 시큰둥 했더랬습니다. 티끝 포인트 모아 언제 7,8만 마일 만드냐고 회의적이였죠. 그리고 자유 카드로 일년에 5백불씩 캐쉬로 용돈으로... 그런데, 지금 늦바람이 난거죠...ㅋ
그런데, 문제는 너무 늦게 바람이 났다는 게... 원래 대충 5월 1일~15 유럽 여행을 계획했었는데요, 마모를 접하고 마일리지로 가볼까 생각을 했지요. 시나리오는 시티 한방치기 해서 1월안에 비수기인 AA로 예약 해서 (갈 때나 올 때) 런던 경유 코펜하겐으로 왕복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물론 하나는 펜딩중이고 스펜딩 채운 카드도 2월 중순에 스테이트먼트 클로즈 할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해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이 돼버렸구요. 또 1월에 5월 비행기 좌석이 있을 지도 막연한 거였구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마일은 현재 아시아나 12만 마일 달랑 있구요,
2월말에 UR이 13만 포인트 정도,
AA로 5만 조금 더 있게되겠네요.
참, 아시아나는 부모님한테 받아서 14만 마일 이상 채울 수 있습니다.
질문은요... 지금 어떻게 하는 것이 갈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될까요? 자리만 있다면이야 편도로 아시아나 그리고 AA사용하면 자력으로 될 수 있을 거라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두번 째 질문은 호텔인데요. SPG와 힐튼 또는 하얏을 열어서 4월안에 포인트를 받는다면 바로 5월 중에 쓸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그렇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아시아나로 14만 마일 있다고 가정하고 예약을 하는 것이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해서요.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거는 혹시 2달 반 남겨놓고 AA로 유럽행이나 유럽발 발권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 한 것도 다분히 요행인 기대이구요...
답변에 대해선 감사 꾸벅~
아시아나 마일을 사용하시길 원하신다면 무조건 UA, US 항공편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Lufthansa가 들어가는 순간 700-800불의 유류할증료 지옥을 맛 보실꺼에요.
마모님도 답글을 달아주시고 사리님도.. 감사해요. 초짜라 아시아나로 UA 나 US 항공편 알아볼 수 있다는 자체를 몰랐어요. 제작년에 아시아나에 전화를 걸어서 마일리지로 유럽행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담날 전화를 해 주기로 했는데 연락도 안해주더라는... 계속 연구해볼께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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