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9월 4일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usps를 이용해 소포를 하나 보냈는데요.
tracking을 해보니 9월 9일 새벽에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했다고 나온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네요.
한국 전화번호도 넣어놓았는데, 전화도 안오는 상태구요.
왠지 한국 세관에서 뭔가 홀딩하고 있을거 같은데... 배터리 일체형 아이패드가 하나 들었는데..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이럴 경우 전화할려면 어디로 해야 할까요? 인천 공항에 관련 부서가 있을까요?
usps first class international로 보내면 한국에서 트래킹 안되요.
그냥 트래킹 안되기만 하는것도 아니고 한국까지는 금방가서 한국에서는 한 1~2주 있어야 배달되더라구요.
트래킹 하라고 있는 트래킹 넘버인데, 시스템도 다 되어있을텐데 소포는 배송 진행상황 안보여주는게 가격대별 급 나누기인가 싶기도 하고..
한국 우체국이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미국도 한국에서 소포로 보낸건 트래킹 안됩니다. EMS로 보내야되죠. 그리고 트래킹 안해주기 시작한게 미국이 먼저라서 한국우체국에 실망하실건 없습니다.ㅎㅎ
전 비타민 보냈었는데 세관에서 약 2주 홀딩 시킨뒤 배송해주더군요. 부모님께서 세관에 연락해보신거 같던데 스크린닝 하는중이란 말만하면서 아무 문제없으면 끝나는대로 보내준다고만 하더랍니다.요새 코비드 때문에 그런건지 통관 시스템이 강화된건진 안 알려주더라네요.
트래킹이 되지 않다가 갑자기 배달이 됩니다. 최근에 몇 번 소포를 보냈는데, 5월에는 1달 넘게 걸렸고, 7월에는 시카고에서 2주 동안 계속 있더니, 일본에서 2일 정도 걸리고 바로 한국으로 배송되었습니다. 그때보다 그래도 빠르신 편인거 같으니 너무 초초 해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원래는 조회되는게 맞죠. 지금껏 조회 안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근데 저도 7월에 한국에 보낸 소포가 전혀 조회가 안되다가 거의 포기할 즈음에 한국에서 전달받았다고 소식을 들었네요.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늦어도 일주일안에는 배송되었던것 같은데, 일단 코로나 때문에 배송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겠네요. 혹시 제대로 배송이 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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