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황당한 경험을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자동차 앞유리에 돌이 튀어서 조그마하게 damage가 생겼습니다.
보험회사에 연락해서 claim 하고 조그마한 것이기에 공짜로 사람이 와서 고쳐준다고 했습니다.
전에도 한번 와서 고쳐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잘 되겠지 했는데,
온 사람이 기술이 부족한지 고치다가 금이 쫙 가서 replace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보험 회사에 연락해 보니, 고치는것을 게런티 한게 아니기 때문에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제 디덕터블 500불 내고 고치랍니다.
어이가 없네요. 그냥 타고 다녀도 될만한 조그마한 크랙인데 그냥 돈이 나가게 생겼습니다.
전화 통화하다가 보험회사직원이 자기는 그래서 glass coverage를 따로 들었다고 6개월에 50불 정도 밖에 안한다고 해서
오늘 바로 애드했는데, 이번것은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들 있나요? 정말 어의가 없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하시는 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저도 어제 프리웨이 달리다가 돌이 튀어 앞유리가 금이 갔습니다. 1인치정도, 현재 Progressive 보험인데 그쪽에서 Safelite Autoglass 로 연결을 해준 상태에서 담주에Repair를 하러 갑니다. 제대로 하면 좋겟는데, 걱정되네요 ㅠㅠ
glass coverage 를 애드하세요. 6개월에 50불 정도 밖에 안하는데 고치다 유리를 갈아야 할 상황이면 이 커버리지가 있으면 공짜래요
전 이미 클레임이 들어가서..안될거 같아요. ㅠㅠ 이번에 repair는 공짜이지만 나중에는 아니겟죠
정말 어이가 없네요. 고치다가 깨 먹다니..
저도 똑같은 경험이..ㅠㅠ 근데 많은 메케닉들이 유리 땜빵(?) 할려고 하다가 금이 가는건 정말 자기네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실력을 떠나서정말 운이 나쁜거라고 하더라고요..저는 그냥 금간 상태로 끌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300-500 불 하는거 같고 신형 자동차 같은경우 앞에 lane 잡아주고 브레이크 도와주는 기능 있는 차들은 꼭 정품 유리로도 갈아야 한다는 얘기도 들어봤습니다..원글님의 답변과는 다른 것이지만 유리를 꼭 갈아야 한다면 당연히 갈아야 하지만 땜빵으로 고칠 수 있으면 꼭 그렇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이유는 유리를 다시 붙일 때 실을 발라서 해야하는데 수리공의 실력으로 또한 저급의 유리로 인해 운행 할때 바람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이것도 경험담 입니다 ) 수리공한테 다시 봐달라고 해서 무슨 기계로 실이 다 잘되어있는지 확인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환장하죠..ㅠㅠ할툰 제 경험담 입니다..
혹시 다음주 부터 glass coverage 가 적용되는데, 다음주에 다시 클래임 해서 고쳐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그럼 공짜로 고칠수 있는데
어후~~ 그런일도있군요. 저도 최근에 이런글을올ㄹ렸는데, 당시 고수분들답변으론 6인치이상이면 갈아야하고 겨울이나 온도가바뀌면계속해서 커진다...가 답이었습니다.ㅠ
프로그레시브 보험이고요. 차 수리땜에 딜러샵에 넣고 대차받아서 타다가 앞유리에 금갔는데 교환해야 된다고해서 ㅠㅠ 결국 보험처리 했는데 디덕터블 청구 안했더라구요. 케바케로 첫 케이스는 웨이브 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좀 다른 이야기인데요, Geico에서 유리에 생긴 chip을 수리했었습니다. 내 돈으로 할까 하다가 보험에서도 된다길래 Geico 써서 처리했었습니다. 디덕터블 없었구요, 수리해준 곳에서 알아서 청구하고 뭐 편히 잘 넘어간 듯 보였습니다. 문제는 2-3년 뒤에 보험을 옮겨타다가 생겼는데요, Costco Ameriprise 보험을 알아 봤었는데, 그 사소한(?) Geico의 claim도 문제 삼아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아무런 Claim이 없었기에 6개월 400불 정도였는데, Claim하나가 있다면서 550불인가로 뛰었습니다). 전화로 어필해도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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