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 간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 가입하게 되어서 처음 글 올립니다. 마모 덕분에 하와이도 4번 가고 (힐튼 와이콜로아 너무 좋아서 두번 갔네요 ㅎㅎ) 이번에 집도 재융자 받아서 시간될 때 천천히 후기도 나누려고 하는데 이번 달 안으로 내년 보험을 정해야해서 질문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보험비로 사용할 수 있는 benefits allowance가 혼자는 $650 배우자까지 하면 $1400 정도가 나옵니다. 여태까지는 둘다 젊고 건강한 편이라 High Deductible Health Plan을 하고 나머지 allowance balance는 HSA로 넣었어요. 근데 저희가 이제 내년엔 2세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 플랜을 계속 가지고 갈지 아니면 좀 더 돈을 내고 HMO로 바꿀지 고민되네요. 아쉽게도 PPO plan option은 없어요.
하이디덕터블은 애 낳을 때 돈이 더 들지만 매달 $280 정도를 HSA에 넣을 수 있고 HMO는 애 낳을 때 돈은 적지만 매달 제 페이체크에서 $270 정도를 더 내야하네요. 남편은 애 낳을 때 혹시모를 응급상황을 대비해 HMO가 낫지 않냐 하는데 전 PPO도 아닌데 굳이 매달 $300 가까이 더 낼 필요가 있나 싶고요. 뭐 아직 임신이 된 것도 아니고 그저 계획일 뿐이지만 먼저 경험하신 마모님들께 지혜와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간략하게 정리한 위의 표에 나와있는 allowance balance는 덴탈, 비전 등 다른 보험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HDHP 치고 좋은 플랜같아보이는데요? 아직 임신하신 상황도 아니라면 저라면 HMO했을경우 나갔을 270불을 매달 따로 모아놓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HMO로 했을 경우 나갈 돈을 매달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HDHP + HSA 요.
일단 애기를 낳으면 디덕터블은 다 나가고, 애기 낳는거만 해도 프리미엄+애기낳는것을 하면 약 15000 인데, HMO는 프리미엄만도 그것을 훌쩍 넘지요. HSA를 해서 받는 세금 혜택더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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