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달라스에 거주하고 있고, 한국에는 부산이 고향입니다.
여기 달라스에서 부산에 가기위해서는 인천을 경유하거나 나리타를 경유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요,
코로나이후에(내년 말쯤) 한국을 다녀오려고 계획중인데 어떤 마일리지를 중심으로 모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 경로는
1. 대한항공 (인천경유)
- 내년 초부터 마일리지 사용량이 늘어난다고 해서 대한항공 포인트 모으기는 자제하려고 합니다.
2. 암훼리칸항공 & JAL (나리타경유)
- 이 항공사들을 타려면 어떤 마일들을 모아야 하나요? MR, UR, 아니면 다른 옵션이 있을까요?
마일리지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AA Citi 카드로 받은 60K로 지난 여름 한국 다녀왔습니다 (DFW-PUS)
비성수기는 왕복에 70K 했었어요
AA는 사용할 곳이 많아서 저도 잘 모으고 있습니다
eshopping으로 구매할 것 있으시면 마일 잘 쌓입니다
https://www.aadvantageeshopping.com/
아, 그러셨군요! AA카드 여는것을 생각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AA는 보통 citi랑 barclays에 나오는 카드가 있고요. 다른 방법은 UR/MR에서 전환이 되는 BA 마일로 AA, JAL을 탑승이 가능하고, 아니면 알라스카로 타는 방법도 있긴하네요.
이 차트도 보시고, 항공사 동맹 공부도 좀 하시면 더 도움이 될거 같네요.
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제게 MR과 UR이 있는데, BA 마일로 전환후에 BA웹사이트에서 AA, JAL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하면 마일 전환율이 괜찮나요? MR과 UR를 모으는 것보다 AA 마일을 직접적으로 모으는게 더 좋을까요?
마일 전환율은 그냥 그런데요. 가끔 프로모션을 합니다. 30-40% 전환 보너스 줄때 하면 좋죠. 근데 BA는 보통 스탑이 거의 없을수록 좋아요.
AA카드 만드신 적 없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만드세요. AA 먼저 모으는게 낫죠.
그렇군요! AA를 먼저 모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거리에 BA마일사용은 비추합니다. BA마일은 단거리에 효율이 좋아요. 저라면 AA마일이나 AS마일로 JL/AA 발권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AA카드들은 위에 분들이 잘 설명해주신 것 같고요. AS마일은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카드가 있습니다 (현재는 40k/$2k 오퍼인 것 같네요.).
+1 BA는 거리별차감이라서 차감율이 장거리엔 안좋습니다. 그리고 BA는 fee가 높아서 계륵같은 존재입니다. 저도 김해공항을 자주 이용해서 JAL/AA를 자주이용했습니다. 그래서 AA위주로 모았는데 카드는 다른분들이 말씀한것처럼 Citi랑 Barclays에서 나오는게 있습니다.
코로나시대 지나서 2 stop 이상으로 가능하면 UA 방법도 있어요. DFW-(미국국내)-PEK-PUS을 UA/CA조합, DFW-(미국/캐나다)-ICN-PUS을 UA/AC/OZ 조합, DFW-(유럽)-PEK/ICN-PUS을 UA/LH/LX/CA/OZ조합으로 발권가능할거 같아요. UA를 모으실거면 Chase United, Chase UR이 있습니다.
와~ 마일조합이 신세계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AS를 통해서도 가능하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Citi AA 와 Barclays AA 를 동시에 열어서 한방에 12만을 노렸습니다. 바클은 지금 퍼블릭은 50k로 떨어진것 같고 AA는 이 링크에 아직 60k가 살아있습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근데 지금 AA 60k 좋은 조건인가요? 첫해 연회비 면제여서 부담도 없고.
현재 갖고 계신 카드랑 5/24 유무를 알려주시면 다른 분들께서 좀 더 구체적으로 피드백 드릴 수 있습니다. 5/24 안되셨으면 AA 카드보다 UR 카드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무슨 카드를 만드냐 보다 만드는 순서가 더 중요하니까요.
참고로 지금 기간 한정 샤프 카드 보너스가 8만입니다.
오성호텔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카드 정리가 안되있어서요, 그거 먼저 해야겠네요.
그전에 질문드리면, 위에 분들은 AA/JAL을 타기 위해서는 UR을 전환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AA가 좋다고 하셨는데, 오성호텔님은 왜 UR이 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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