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닙니다. 한 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당시에 AS 정책상 미국에서 산 제품을 한국에서 수리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엘지는 되고 삼성은 안된다고 (공식 답변 받은 건 아니고 게시판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 그래서 엘지로 보냈습니다. 세금을 약간 한국에서 내신 것 같고 (저가형이었습니다), 전압은 100-220 프리볼트라 상관 없었는데, 티비 코드 끝이 2개가 아니라 3개여서 일반 돼지코 어댑터로 안되어서 아버지께서 동네 철물점에 가셨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사실 그 3번째 동그란 부분은 펜찌같은 걸로 잡고 뜯어버리면 되는데요 ㅎㅎ그걸 말씀 안드려서...

2015년에 한국에 있을 당시, 직구로 블프 때 아마존에서 LG TV 구매해서 받았었습니다. 배송은 그냥 가장 큰 업체인 몰X일로 했었구요.

코드는 그냥 돼지코 끼워서 바로 사용 가능했었던 것 같은데요.

배송대행 업체가 보통 소비세 면제되는 주(NJ, DE 등)에 있으니 그런 업체로 배송지를 고르시면, 결제자가 위치하는 주에 상관없이 세금 아낄 수 있습니다.

직구하는 분들 정보를 찾아보시는게 편할거에요.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oversea

블랙프라이데이 물량 쏟아지기 전에 얼른 하세요. 이미 시작된 느낌도 있긴 한데 BF때 구매하면 한국엔 내년에야 배송될겁니다.

사시는 동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곳(NJ)에서 두어달 전에 보내보았는데요, 60인치였구요, 배송비가 60파운드 기준 130불 정도, 현지 용달비 6만원(배달기사분이 집까지 들고 와서 뜯고 켜는 것까지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세관에서 구매가격의 20%를 관세로 냈어요. 구매비용은 보내실 때 송장에 기재하게 되어 있구요(세일즈 택스 제하고 적어 냈어요), 만약 블프 딜 등으로 정가보다 크게 싸게 샀을 경우 한국 세관에서 수령 후에 증빙서류 요청을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파손보험 같은것은 전혀 없구요. 설령 든다 해도, 드는 순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차라리 한국에서 배송대행 (하이마트 등)을 이용해 직구로 사는 게 더 쌀 거에요.

그리고 최근 모델들 중에 프리볼트 기능을 빼고 100볼트로만 되는 티비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사실 때 꼭 확인해보시고 사세요. 안그러면 한국에서 변압기? 사서 써야 해요.

최근에 귀국시 들고갈 TV를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1. 삼성이나 LG TV는 해외 직구 TV에 대해 1년 워런티는 적용됩니다.

2. 여기서 구입해서 배송비 내고 관세내고 하면 사실 한국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결제하는거보다 비싸질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여기서 구입하게 되면 우리는 소매가 + 미국 텍스 + 배송대행비용 & 관세 & 한국 내 추가비용 & 보험료 (운송 중 파손 대비) 들이 들어가는데 구매대행의 경우는 업체가 직접 몇개 리테일 업체와 계약을 맺고 도매가로 TV를 사온 후 배송대행비용 & 관세 & 한국 내 추가비용 & 보험료를 붙여서 가격을 측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쩔때는 우리가 직접하는것보다 구매대행 가격이 쌀 경우도 있어요. 두 경우를 잘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3. 추가로 OLED는 번인이란걸 걱정하셔야합니다. 아무리 OLED 수명이 길어졌다고 해도 번인 발생 위험은 항상 있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구매한 내수용은 기본 2년 + 추가로 상황에 따라 몇년의 워런티를 적용해주는데 해외직구품은 무조건 1년입니다. 이래서 저도 귀국을 생각해서 쓰던 OLED를 팔고 다시 삼성 QLED나 일반 LCD를 찾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 내수용 65인치 OLED랑 직구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OLED를 보신다면 A/S를 생각해서라도 한국 내수용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TV는 경험이 없습니다만, 한국에서 있을떄 해외 직구 몇번 하였습니다. 

다만, 요즘 배대지들 문제가 많은듯하여 잘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의 이성의 목소리님이 올려주신 게시판 보면 투패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는등 문제가 많아서요. 

TV면 꽤 큰 금액이실텐데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