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 어른 표를 마일리지로 구입하면 좌석없는 아기표를 현금구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었거든요. 10% 가격의 좌석없는 아기표는 어른이 표를 현금구매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아니면 좋겠습니다.
추가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1.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만, 마일리지로 어른표를 구매하고 아기표를 10%로 구매할 경우 전화로 마일리지 예약할 때 아기표도 구매가능한지요?
2. 돌아오는 날짜를 조금 flexible하게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일단 예약하고 한국에 간 후에 돌아오는 날짜를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고 가정하고 또 돌아오는 자리를 25,000마일로 예약을 한 경우 바꾸고자 하는 날짜에 25,000마일로 살 수 있는 자리가 없으면 변경이 불가능하겠지요? 바꾸는데 수수료가 있는지요? 그리고 여기에도 6일 100불, 20일 50불 페널티가 다시 적용되는지요?
너무 자세하게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AA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고는 싶은데 갑작스레 한국행을 결정하는 바람에 무척 정신이 없습니다. 영어도 딸리구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3. 아이표를 마일리지로 사면 좌석이 하나더 나오잖아요? 거기에 아이를 그냥 앉혀도 되는지, 아니면 반드시 car seat를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car seat를 사용한다면 부모가 가져가야 하는 것인지요? 가져간다면 security는 어떻게 통과하나요? 짐은 아기짐으로 count 되나요?
1. 마일리지로 어른표를 구매해도 아기표는 10% 현금 구매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항공사마다 규정이 좀 다른데요. Delta는 아이 티켓 발권 시점의 어른 최저요금의 10%였던 것 같고 (따라서 가격이 변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AA는 어른 정상요금의 10%였던 것 같습니다 (AA의 경우는 요금 변동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확실하지 않으니 항공사에 문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여하튼 중요한 것은 마일리지로 어른표를 구매해도 infant ticket은 현금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infant ticket은 반드시 paper ticket으로 발권되기 때문에 우편으로 받는 시간 (대략 2주 정도) 을 고려하셔야 할꺼구요. 만약 시간이 급하시다면 전화로 예약만 하시고 가까운 공항에 나가서 발권하셔야 합니다.
2. AA의 경우 (최근에 규정이 바뀌지 않았다면) origin/destination의 변경이 없으면 무료로 날짜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변경하실 경우 물론 25,000마일짜리 좌석이 있어야 변경이 가능하구요. 이 경우에는 날짜 페널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close-in fee 에 대해서는 제가 100% 확신은 없습니다. 항공사에 문의하시는게 좋겠네요.
3. 아이를 그냥 앉히셔도 되지만 카싯을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꺼구요. 이때 카싯은 부모님께서 챙겨가셔야 합니다. Security는 다른 가방들과 마찬가지로 엑스레이 머신 통과하구요. 좌석을 구매하지 않으신다면 (지금은 아마도 늦었겠습니다만) bassinet (아기바구니) 설치가 가능한 좌석을 요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기표는 구매를 10% 가격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5만마일은 너무 출혈이 크다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아기표가 종이티켓으로 나오는 줄은 몰랐군요. 그리고 공항에서 발권한다는 것은 체크인 카운터에서 하는 것이 맞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출발 당일에 공항에 가서 발권하는 것은 안되나요? 아기바구니 설치하는 것은 당일 선착순이라고 들었는데 미리 요청하는 것이 가능한가보군요. 어쨌든 이미 늦었으리라 생각합니다. AA는 보통 많아야 한 좌석 뿐이라고 들어서요. 감사합니다.
한국에 들어가시는 건가요? 아이가 만 두살 넘었나요?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 따로 seat를 구매하셨나요? lap seat이 그렇게 비쌀 것 같지는 않은데요.
제 경우에는 총액을 따지면 대략 400불 정도였습니다. 일단 어른 두명 왕복에 마일리지 + 250불 가량 사용되었고 (저는 급히 들어가기 때문에 한 명당 50불 fee가 추가된 가격입니다), 아기(11개월)는 160-170불 정도였어요. 제 경우 국제선 경로가 JFK를 통해서 일본, 부산에 들어갔다가 시카고로 들어오게 되는 비행기였는데 purchased seat가 아니고 lap seat이었으며 Japan airline과 코드셰어였어요. 그래서 JAL에 전화해서 예약해야 했지요. 아무튼 모두해서 400불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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