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파르탄입니다.

작년 12월 말에 와이프와 딸내미를 한국으로 떠나 보냈다가 6월초에 들어왔다가 9/25에 다시 한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전 무조건 슬퍼요?)

다름이 아니라, 11/20-21에 부산 힐튼 방2개를 와이프 이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와이프가 힐튼 골드고 숙박권 1개랑 포인트로 예약을 했어요)

근데 혹시나 조식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전화를 했는데 숙박권으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조식을 못 준다는 거에요...

그래서 미국 힐튼 C/S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호텔 매니저 재량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1K 포인트 또는 조식을 줄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럼 골드멤버인데 조식을 먹을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또 1K 포인트를 주던 조식을 주던 그건 호텔 매니저 재량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죠...그런 입장이라면 어느 호텔이 조식을 주겠습니까...다 1K 포인트를 주지...)

심지어 홈피에 Member Benefit에 아무리 봐도 매리엇 처럼 특정 Property는 조식을 안준다는 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면 골드 멤버는 호텔 예약을 할 때 마다 호텔에 전화해서 "나 무료조식 먹을 수 있겠니?"하고 물어봐야 하는 건가요?

혹시 힐튼 골드 이시면서 무료 조식을 거부 당한 사례를 당하신(?) 분이 계신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