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일러라고 하셔서 Water heater 인줄 알았는데 furnace 군요.. 엉뚱한 댓글이라 삭제했습니다 ㅡㅜ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Furnace Ignitor와 Furnace Control Board를 교체해서 고쳐지기는 했는데, 같은 문제인지를 몰라 조언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구글/유트브에 증상을 쳐보고 그걸로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정확한 부품 구하는것도 쉽지 않고, 혹시 이것 저것 샀는데 해결이 안되면, 쓸데없는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수가 있어서, 가급적 전문가를 불러 처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물어보신 것은 좀 더 전문적으로 아시는 분께서 더 자세히 답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보통 Furnance 의 패널을 열어보면 안에 에러코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디케이터 불이 깜빡깜빡하는데요. 몇번 깜빡이느냐에 따라서 Furnance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올해초에 한참 코비드로 집에 아무도 오지 못할때 Furnance가 코드로는 알 수 없는 문제여서 좀 고생을 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집 밖에서 들어오는 흡기구에 뭔가가 막혀 있어서 안되는 것 이었습니다. 홈디포에서 막힌 drain뚫는 아주 긴 와이어를 사다가 넣고 돌려서 해결 했습니다. 그리고 찬바람이 나오는 것은 Furnance가 문제가 있다고 알려주기 위해서 나옵니다. 혹시 필터 교환한지 오래되었으면 교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필터가 더러워서 데워지는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으면 열교환기가 과열되어 Furnance가 꺼집니다. 

동일한 경험 가진적 있어서 도움될까 답변드립니다.

우선 증상을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몇가지 영상이 나옵니다. 안에 불 나오는곳에 있는 센서? 같은 쇠뭉치를 닦아서 쓰면 괜찮다고 하길래 따라 해봤더니 몇번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다시 안되길래.. 결국 전문가를 불렀는데요 CO센서인지 CO2센서인지가 맛이가서 가스가 가득 찬걸로 furnace가 인식해서 더이상 불을 지피지 않는 경우였어요. 우선 유튜브 보시고 따라해보신 후에 안되면 전문가 부르시면 어렵지 않게 해결됩니다

19년된 Furnace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두가지 파트를 바꾸었더니 다시 잘 됩니다.

1) High limit swtich : 가장 흔한 증상으로, Overheat 되는줄 알고 꺼지는 현상 입니다.

2) CO sensor : 윗분 말씀대로 일산화 탄소가 잘 빠지나 안빠지나 봐주는 센서인데, 오래되면 갈아줘야 합니다.

3) Flame detector : 바꾸지는 않고, 사포로 쓱싹쓱싹 닦아주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위 세가지 조치츷 취해보니 잘 됩니다 ㅎㅎ

1번과 2번은 센서로 연결 되어 있고, 여러 호스가 연결되어 있어

둘다 교체 하는게 좋아 보였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하나당 20~30불)

답변들 감사합니다. 부속이름만 보아도 머리가 지근 아파오네요......전문가를 부르는게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것 같아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66도에 맞추고 주무시는걸 보니 꽤 추운 지역인가보네요.

저도 비슷한 이슈를 겪었어요. 에러코드를 읽어봐도 "gas burner doesn lit up"이라고만 떠서 뭐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결국 아저씨를 불렀는데 electronic gas valve 가 문제였습니다... 녹이 슬어서 제대로 동작을 안한다 하더라구요. 어디가 문제인지는 케바케인지라 에러코드 한번 보시고 잘 모르겠어므녀 그냥 전문가를 부르는게 나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