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겨우(?) 3년정도된 삼성 티비가 있는데요.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처음엔 볼륨 조절이 됬다안됬다하더니
몇일전부턴 유툽 앱만 설치가 안되고
이젠 리모컨에서 볼륨이랑 채널 조절버튼만 빼곤 안되네요.
파워버튼도 누르면 한 5초뒤에 꺼진다는 느낌보단 컴퓨터 슬립모드 되는것같은 그런느낌?? 다시 키면 처음에만 잠시 되고..
리모컨 문제은 아닌거같은데 그러길 바라면서 새 리모컨 하나 주문하긴했어요.
리셋만 10번은 넘게한듯하네요.. ㅋㅋ
차라리 화면에 문제가 생기면 고민없이 바꿀텐데 화면은 정말 아무 문제없는데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거같애서 바꾸자니 애매하네요.. (블랙프라이데이때 바꾸라는 신의 계시일까요.. ㅋㅋ)
없는거 빼곤 다 있다는 마모에 혹시 이런쪽으로 능력자분이 계실까봐 도움을 청해봅니다.
TV Factory reset 은 어떠신지요? sw이상이시라고 생각되면 한 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https://www.samsung.com/us/support/answer/ANS00077524/
팩토리 리셋만 한 10번 한거같애요 ㅎㅎ 화면은 아무 문제 없는데 이런걸로 바꿀려니 왠지 아깝고 그냥 쓰자니 불편하고 그러네요 ㅜㅜ
3년쯤된 티비면 스마트티비인가요? 그럼 삼성 스마트띵즈같은 앱에서 리모콘기능 있을텐데 핸드폰으로 한번 리모콘이 되나 해보시는건 어때요?
그럼 리모콘 문제인지 티비문제인지 알수있을거 같아요
스마트띵즈로 티비 연결이 안되네요 ㅜㅜ 구글앱에서 받은 리모컨앱도 증상이같긴했었어요
혹시나해서... 리모콘 배터리 교환은 해보셨어요?
당연하죠 ㅎㅎ
화면에 문제 없는데 소프트웨어 문제이고 고치는데 돈이 좀 든다면, Roku나 아마존 티비 스틱 등 스트리밍 장치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것도 같네요.. 잘 해결하시길..
그방법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스트리밍 장치로도 유투브가 되나요? 티비 주 사용목적이 컴터 연결 아니면 유투브라서요 ㅎㅎ
삼성티비는 세계 점유율 1위라고 하던데 어떻게 그런 품질로 1위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삼성 5년전에 3천불 넘게 주고 산 티비인데 2년 지나니까 hdmi랑 usb 꼽는 별도 박스 먹통되서 새거 사서 갈고, 리모콘 버튼들 먹통되서 새로 사고, 지금은 화면 가장자리에 빛샘현상이 아주 선명해서 마치 커다란 흰색 테두리 액자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티비 기능도 제대로 안되서 넷플릭스나 아마존프라임등 스트리밍 틀면 몇분 기다려서 간신히 접속되거나 아니면 에러메세지 나오구요. 결국 아마존 firetv 4k stick 사서 스트리밍은 해결 했습니다.
또 다른 삼성티비 좀 작은것도 역시 리모콘이 되다말다 합니다.
반면 10년, 13년된 소니 LCD 티비 두대는 아직도 리모콘 문제 없이 잘되고 화면도 깨끗합니다. 다만 오래된거라 4K가 아니라 아쉽지만요.
다음에는 다시는 삼성 안살 생각입니다.
2011년에 산 엘쥐 1 세대 스마트 티비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백색가전은 엘쥐가 진리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바꾸게될경우를 대비에 lg 티비를 보고있습니다 ㅎㅎ
저도 얼마전에 코스트코에서 55인치 티비 세일 할때 구매 했습니다. 1세대 스마트 티비와 비교 하니 신세계 더군요..
화면도 커지고, 화질도 좋고요...ㅎㅎ
다른 티비는 게임용으로 세팅 중입니다.ㅋㅋㅋ
2007년에 산 노스마트 티비 생존 보고 합니다.
고장이 안나요..
바꾸고 싶은데.
저도 고장안나서 기다리다 가격이 너무 좋아서 지르고 P2 등짝 스매싱 한 대 흡수 했습니다.
나중에 P2와 애기기 화질 좋다고 행복 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일단 지르세요...ㅜㅜ
저도 삼성 스마트 4k TV 2년 반정도 되니까 문제 생기기 시작해서 계속 서비스센터 연락하다가..
삼성 스마트 티비 경우 비슷한 증상이 많이 생긴다는 걸 다른 포럼에서 확인하고
코스코에서 싼 걸로 5년 워런티로 샀습니다.. 워런티중 고장나면 바꾸고. 지나서 고장나면 다시 교체하려구요..
제 경우는 에러메시지가 화면에 쓰는 문제였는데.. 인터넷 연결을 안 해도 계속 에러메시지가 화면에 뜨고 로쿠나 firetv 를 써도 화면에 에러메시지가 1-2분에 한번씩 나오서 바꿨습니다.. Reset 을 해도 안되고.. 리모트 서비스로도 못 고치더라구요..
삼성 service에 일하는 애들 대부분이 자기가 뭘하는지 뭘해야하는지 모르는거같아서 통화도 해보고 리모트 서비스도 받아봤는데 화병나는줄 알았습니다. 티비 새로 사게되면 워런티 구입해야할까봐요
1년도 안된 삼성 4kTV의 화면이 가끔씩 깜빡거리면서 깨진영상이 출력되길래 워런티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며칠후 Dish Network의 테크니션을 집으로 보냈더군요. TV의 뒷면을 열고 몇가지 체크를 하더니 이런 경우 디스플레이 패널, 마더보드, 둘을 연결하는 케이블 이 세가지중 하나의 문제라고 하더니 며칠후 다시와서 케이블을 교체해 보더군요. 화면문제가 계속되니 이번엔 디스플레이 패널을 교체해야 겠다고 삼성에 주문하더군요. 다시 며칠 후에 커다란 패널을 들고 나타나서 교체하니 화면문제가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물어보니 워런티없이 패널을 교체하면 약 1500불 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암튼 요즘 TV의 구조가 워낙 간단하고 모듈화되어 있어서, 프레임이 이미 부착되어있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작은 마더보드가 부착되어 있고 그 마더보드에 리모컨 리시버, 뒷면의 조이스틱과 스피커가 전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PC보다 간단한 구조이더군요. 즉 패널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부품들을 이베이등에서 싸게 구해서 교체하는건 그닥 어려워보이지 않더군요. 즉 유튜브 DIY영상을 몇개보신 다음 리모컨 리시버, 최악의 경우 마더보드까지 하나하나 교체하다보면 해결될 듯 하네요.
금손이신가봐요 ㅎㅎ 전 아마 하면 티비하나 날려먹을듯.. ㅎㅎ
저희집 삼성티비는 1년만에 우리딸이 리모컨 던져서 화면이....ㅠㅠ
TV에서 얼마나 화나는 장면이 나왔으면... ㅠㅠ
저는 중소기업 플라즈마티비를 미국까지 가져와서 10여년 이상 사용했는데도 너무나도 멀쩡해서 홧김에(?) 팔아버리고 삼성 3D TV를 구매했는데 개런티기간이 지나자마자 스마트 리모컨이 고장나더군요. 신품 구매가가 꽤 비싸서 리모컨을 사는 대신 애플티비를 구매한 후 삼성tv는 애플티비의 모니터로만 사용중입니다.
저희는 뽑기운이 좋았는지 13년된 삼성LCD 40인치가 너무 멀쩡해서 매년 돌아오는 블프때마다 갈등을 하게됩니다. 일단 버릴수도 갈 방도 없고 TV스탠드도 새로 큰걸로 사야되고해서 걍 참아왔는데, 올해 월마트 148불 TCL 55인치는 걍 지를뻔 했네요 (기존의 스탠드에 맞는 가장 작은 사이즈) 금방 솔드아웃되어서 기회는 없었네요. 주위 이웃들이 올해 75인치를 샀네, 화면이 큰게 장땡이네 할때마다 지름신이 자꾸 힘들게 하네요...
저도 이번에 삼성 TV Q60T 43인치를 베바에서 구입했습니다만
음성출력 선택이 문제가 있고 워런티도 짧아서 반품하고
코스코에서 구입할까 생각중입니다.
LG LED 55 inch 10 년째 쓰고 있는데 고장이 안나요 T.T. 한국에서 가족/지인들이 삼성 꺼 많이 썼는데.. 대부분 4-5년 안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뽑기 라고하기엔. 좀 ..
신혼때 엘지 스마트 티비 사서 자주 보지도 않았는데 2년인가 지나니 볼륨이 갑자기 100까지 치솟고 컨트롤도 안되고 꺼져있던 티비가 갑자기 켜지고...엘지도 뽑기운 나쁘면 잘 고장납니다..그럼에도 17년째 엘지폰만을 쓰고있죠.................가전제품도 어디까지나 뽑기운인거 같아요...
애플티비 같은 거 연결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3년이면 카드 워런티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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