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에서 F1이나 H1B로 비자 변경시 한국 다시 다녀와야 하나요?
미국내에서 신분변경 (Change of Status)시 한국 안다녀오셔도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체류하실수 있으나 추후 미국 재 입국시 미 대사관에서 비자 스탬핑을 다시 하셔야하고, 처음부터 비자를 받고 시작하시려면 대사관에서 인터뷰 보시고 미국에 새로 입국하셔야 하지만 이후 추가적인 대사관 업무 없이 미국 출입 하실 수 있습니다.
체류신분변경과 비자스탬핑은 같지만 다릅니다. F2->F1, H1B 신분 변경 자체는 미국내에서 물론 하실수가 있습니다. 다만, 체류신분변경은 되지만 여권에 비자 스탬프는 받지 못했기에, 향후에 미국으로 나가서 다시 입국시, 한국에서 미대사관에서 스탬프를 받아오셔야합니다. 전혀 불이익은 제가 알기론 없구요. 다만, 미국내에서 변경시 F1<->F2 의 경우는 시간이 좀더 걸리는 경우를 봤습니다. H1B 는 프리미엄으로 하면 되구요.
F1 비자 변경은 매우매우 비추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대사관은 훨신더 빡빡한 기준을 적용해서 한국돌아가셔서 다시 들어오시기 위해 비자를 받으러 갔다가 거절당하는 케이스 왕왕있고 최근에 f1으로의 신분 변경 규정이 바뀌어서 최종 승인 날때까지 풀타임으로 대학교 진학은 불가능 합니다.
F2 아내가 올 가을 풀타임 학생으로 입학 앞두고 있는데, 올 여름 한국 가서 대사관 F1 비자신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승인 가능성이 높을까요? 댓글들을 보니 미국내에서 status 변경하고(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당분간 한국 방문은 포기하는 것이 더 안전한지.. 고민하게 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거나 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자 인터뷰 예약만 잘 하신다면 문제되는 케이스를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신분변경 하시면 그게 승인되는 1년 넘는 시간 동안 풀타임 수업을 못 듣게 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bn님 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코로나 아주 심각할 때 미국내 신분변경 시 1년 넘게 오래 걸렸다고 듣긴 했는데, 요즘은 빨라져서 만약 6개월 정도 걸린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긴 했어요. 하지만 한국 들어가서 순탄하게 비자 발급 하는 것이 장래를 생각했을 때 가장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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