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카메라를 몇 차례 구입및 반품을 하면서 가격이 착하면서도 성능이 좋고 초보가 써도 괜챦을?? 그런 편한 카메라를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다 게시판에서 ㅅㅋㄹㅊ 님을 비롯한 몇몇분들이 추천하신 파라소닉 카메라를 사기로했습니다. 

그동안 댓글로 몇번 언급했습니다만... 이게 좀 정리가 되어야하겠고... ㅋㅋ 전에 쓴 내용이 어디에 있는지 저도 못찾겠더라구요.. ^^;;

일단 아마존 가격이 299로 다시 떨어지길 바라였으나.. 그런 가격은 당분간 없을 것 같더라구요.. 웹 써치를 해 보니 ajrichies.com 에서 289.99에 팔고 있었습니다. 

사이트 리뷰를 보니.. 아주 이상한 곳은 아니라 결론짓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지나도 소식이 없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전화가 와서는 옵션이 있는데 부품들을 쭈욱 얘기하면서 살거냐고 묻더군요..

밧데리도 있고, SD Card도 얘기하고 ... 다시 웹사이트를 보니, 본체만 팔고 다른 일부 부품들은 옵션으로 추가로 팔고 있었습니다. 다 안 산다고 했죠... 

그랬더니 알겠다 하면서 주문처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좋다고 했죠.... 

그런데 또 한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습니다. 이 사이트가 아멕스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티 Purchase protection 를 의지하여 주문했기에... 시티에 Dispute를 넣습니다. 오더했는데.. 물건을 보내지 않는다고.. 

그랬더니 1시간 만에 쉽핑되었다고 메일이 옵니다. 저는 시티가 연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건이 의심스럽습니다. .... 마음 졸이면서 오늘까지 기달렸습니다. 

UPS 에서 사람이 왔을때... 물건이 이상하면 바로 반품처리할려고 ... 담당자가 제시하는 싸인받기용 머신에 싸인도 않하고 물건 먼저 받아 unpack 할려고 합니다. UPS 직원 기겁하면서 싸인먼저 해야한다고 합니다. ㅋㅋ

오케이... 그런데 싸인받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 버립니다. 좋다.. 가라...

집에 들어와 오픈하니.. 제품은 정상인것 같습니다. 제품등록하고 1년 약속된 워런티 확인하고자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문의메일 날려놨습니다. 이건 왠지 될 것 같네요.... 

그런데 다시 물건가격을 확인해 보니... 처음 가격과 다릅니다. 289.99라고 처음에는 그랬는데.. 청구된 가격은 317.09 입니다. 이를 다시 시티에 dispute 처리하니.. 알아서 해 준다고 하는데.. 일단 

믿을 만 한것 같습니다. ^^ 

결론은 여유있으시다면 믿을 만 한 곳에서 물건 사시는 것이 맘 편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저렴한 곳을 원하신다면 본 업체도 카드사가 있기에 믿고 사셔도 될 듯 합니다. 저에게 저번에 문의하신 분인 ThinkG 님 맞으시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 글고 이 카메라는 안에 SD Card 가 없습니다. 보통 다른데서 사면 32기가나 16기가 들어있는데.. 내일 사러 나가야하겠습니다. 아마존에서 사신 분들은 들어 있었나요?? 

아.. 글고 어느 분 말씀에 메뉴얼이 엄청 두껍다.. 들은 기억이 나는데요.. 매뉴얼 거의 없고 시디만 들어있는데... 이건 좀 다른것 같긴하네요... 

사진 잘 찍어야하는데.. 걱정도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