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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기] Atlanta-Florida 거의 일주여행 정보 및 맛집 5 - 끝

papagoose | 2013.02.13 03:15: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4편은 여기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8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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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입니다. Orlando의 Universal Studio를 들러서 하루 즐겁게 지내고 돌아가야 합니다.

 

내용

Orlando, FL Hollywood Studios

하루는 예전에 MGM이라고 불리던 Hollywood Studios 가고 싶답니다. 재미있는 많다고.. 그런데 여행중에 아이들이 마음이 바뀌어서 Universal Studio로 간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테마팤이 2개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Island of adventure 이렇게 두개인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back to the future 뭐 이런 영화가 주제구요, IOA는 해리포터/쥬라식파크 등이 주제입니다. 한 곳당 $90/명 정도하고요.  유니버셜은 조금 청소년 쯤 되야 좋아하겠더라구요. 요기에 티켓 관련 내용이 조금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83956

두 가지 테마중에 Island of Adventure로 가기로 했습니다. 해리포터를 주제로 잘 꾸며 놓았더군요.

정말 오랫만에 테마팤에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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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sson@Orlando

이날 $170 정상 rate인데, 웬일인지 엄청 싸게 나왔네요. 9k 예약했음. 하루 잠 자기는 좋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가까워서 편리했습니다.

Sheraton@ ATL

다음날은 바로 ATL로 하루 종일 운전해서 돌아왔습니다. 좀 일찍 도착해서 한인타운 가서 맛있는 저녁식사 사주고, 집사람 SPG free night 프로모션하는 것 때문에 SPG에서 1박 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 붙어 있는 이 호텔은 비추합니다. 집사람 이름으로 예약을 했지만 제가 SPG 골드라고 업글을 부탁했더니 Exec. Fl를 주겠답니다. 물론 휴일이라 Club room은 문을 닫았답니다. 알았다고 하고 객실에 갔더니 양말이 자꾸 젖는 것이었습니다. 보니까 카펫의 물 청소가 안 말라서 물이 흥건합니다. 방 바꿨죠! 그런데 이번에는 차를 한잔 마시려고 커피 포트에 물을 담으려고 봤더니 안쪽이 뽀얀 먼지와 함께 더러워서 전혀 먹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기분이 상해서 그냥 잠만 자고 (어차피 새벽에 공항으로 나와야 했으니까요…) 나왔습니다.

è  그리고는 집에 와서 딸애 한테 이것은 항의 편지를 보내야겠다. 그러면서 SPG SM으로 편지를 쓰고 있는데, 자기가 써 보겠답니다. 진짜 A4 한장은 쓰더군요. 무슨 말을 그렇게 쓰는지 자기가 불만스러웠고 그때의 상황을 사진으로 보듯이 상세히 쓰더라구요.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아마 SPG CSR 그거 읽느라고 지쳤을 겁니다. 다음날 미안하다고 바로 3,000포인트 넣어줍니다.ㅋㅋ (이번에 SPG 리텐션 달라고 했더니 겨우 1,000포인트 받았는데, 항의편지 쓰고 3,000 받았으니 딸애를 칭찬해 줄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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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10박 정도를 호텔비 한푼도 안들고 잘 돌아다녔네요. 비행기도 한푼도 안들고요.

제일 많이든 비용이 식사비, 테마팤 입장료, 차량 렌트비 네요. 마일모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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