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플 100k가 아직 살아있는걸 보고 당장 apply하고싶어 미쳐가는 중에 도움 요청 드려봅니다.
저는 2017년 8월에 유학 오자마자 SSN을 받았지만 너무나 무지해서 현금+데빗으로만 엄청난 소비를 한후ㅠㅠㅠㅠ
마일모아를 알게되고 2019년 3월에 디스커버로 첫 카드를 만들었구요, 그해 7월에 아멕스힐튼surpass와 체이스southwest, 10월에 체이스ihg
그리고 올해 10월에 샤프를 만들면서 5/24를 꽉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내년3월까지 기다려 5/24가 풀리면 체이스에서 하나를 더 만들 계획이었는데......... 100k의 유혹이 넘나 강력k한...)
문의 내용은
(1) 제가 작년 7월에 만든 체이스southwest를 두어달전 close했거든요. 이렇게 close하는 카드도 발급시점이 2년 이내라면 여전히 5/24로 잡히는건가요?
(2) (1)의 답이 만약 yes라 가정할때 제가 지금 아플을 apply한다면 내년8월에 4/24가 되고 10월에 3/24가 되는건데
아플의 역대급 offer를 생각할때 5/24가 풀리는게 몇개월 더 늦어지는건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는것일지요?
(스펜딩과 credit 사용은 자신있.....)
(3) p2이름으로 신청할경우, ssn이 없는지라 (p2는 한국에서 일하고있고 제 아멕스카드의 au로 되어있어요)
한국에서의 소득증빙이 필요할거고 (요청내용을 10일이내 letter로 보내주겠죠) 그러자면 시간이 걸려서 승인받는다해도 올해 12월의 credit을 제대로 못뽑아먹을것 같은데,
그래도 p2이름으로 신청하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1. 닫는건 상관없어요. 5/24는 열은거만 따집니다
2. 내년에 4/24가 되시는거죠. 저라면 아플을 열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이건 스펜딩 6개월이니 기다리기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3. 와이프분은 ITIN 으로 하시려는건가요? 기존에 아멕스 AU 가 있다면 잘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소득은 본인이 아니라 가족 인컴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오 제가 비회원일때부터 좋아하는 발느린늬우스의 shilph님이 댓글 달아주셔서 영광이에요!
1. 그렇군요 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 스펜딩은 한달내에 끝낼 자신이....^^; 무엇보다, "저라면 아플을 열지도 모르겠네요"라는 말씀이 많이 자극이 되네요 하하하.
3. 제가 아내이고 p2가 남편입니다 ^^; 남편이 미국에 와 머무는 기간이 적어서 남편 ITIN은 없어요. 다만 아멕스는 여권으로 발급가능하단 dp를 많이 봐왔고, 또 제 au로 1년정도 있었으니 주소+이름으로 크레딧이 좀 쌓이지 않았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얼마전 타주로 이사를 했네요 -_- 그래도 아직 아멕스au카드가 살아있으니 소득증빙만 하면 approve받을수 있을것같다는 저의 뇌피셜..?
제 아플 어플라이 뽐뿌는 실프님의 넘나 상세하며 설득력있는 아플관련 글들 덕분이에요. 감사드리며... 오늘밤까지만 고민해보고 결정(어플라이?)하려고 합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댓글을 쓰고 생각해보니, 남편과 제가 동시에 apply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_- 잘하는 짓일까요?
제가 좀 뽐뿌를 잘 넣습니다 훋훋훋
근데 왜 러브라이브 뽐뿌는 이리 호응이 없는건지....
4/24가 내년 8월에서 10월로 늦춰지는 정도면 저는 아플 달릴꺼 같습니다.
P2분은.. 올해 혜택 못뽑아 먹으면 저라면 안달릴꺼 같습니다. 연회비도 비싼카드인데 최대한 챙기셔야죠. 차라리 P2분은 이번 오퍼 괜찮고, 승인 확률 높고 따로 캘린더 혜택없는 그린카드 시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린카드 다시 확인해보니 인코그니토로 45k까지 보이내요. 다행인건 래퍼럴 링크타도 45k로 보이니 P1분 아플 만드시고 래퍼럴로 P2분 그린 만드시면 딜이 좋네요
+ 해당 댓글 참고하세요. 아플은 12월초가 적기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305477
+ 스펜딩 파워가 부럽습니다.. 저는 부모님 살림 맞춰드리는 중인데도 스펜딩이 힘드내요
3월에 첫카드, 7월에 두번째 세번째 카드이니 아플 달리면 내년 4월에서 8월로 4개월 늦춰지는거에요. 4개월이나 복실리턴즈님 (하하 아이디가 왠지 귀엽네요)이 오해하신 2개월이나 그게 그건가요? 그럼 그냥 궈궈??
그린카드_ 안그래도 그린카드도 동시에 만들고싶은...... 제가 아플을 만들게되면 과욕은 버리고 복실리턴즈님 말씀대로 제 레퍼럴로 p2는 그린카드 하는쪽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런데, 제가 그린카드가 없어도 그린카드로 리퍼가 되나요? 예전에 이와 관련해 게시판에서 읽었던것 같긴 한데 기억이 잘...)
+스펜딩 파워는 부러워할일이 아닙니다 ㅠ 저 스스로는 알뜰하다고 생각했는데, 10월에 샤프만들고 한달도 안되어 스펜딩 채워진거 보고 스스로 엄청 놀랬어요 ㅠㅠㅠㅠ 카드라도 만들어써야 덜 소비스러워 보일것 같아요....(응?)
아무튼 답글이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2. 5/24가 2개월 차이면 저라도 아플 달려볼 것 같고요. 달릴 거면 얼른 하고 전화로 오버나잇 쉬핑 부탁할 듯합니다.
3. 3은 AU 관리 잘 하셨으면 소득증빙 안 물어보고도 승인 날지 모르는데, 엄밀히 따지면 약관 위반입니다.
2. "달릴거면 얼른 하고 달릴거면 얼른 하고 달릴거면 얼른 하고"....... 조언 감사합니다....^^;
3. 갑자기 궁금한게, AU관리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건가요? 제가 마모 게시판에서 읽고 이해하기로는, 많이 쓰는것 보단 오히려 가끔 쓰면서 오래 갖고만 있는게 낫다... 였는데, 맞나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체이스 하야트에 2번정도 쓴맛을 보고,,, 반항심리랄까... 아멕스 메리엇본보이 + 아멕스 플래티넘을 10,11월에 연달아 지르고
이번주에는 제트블루플러스까지 apply 해버렸네요.. 체이스 하야트는 기약없이 멀어지는....ㅋㅋㅋㅋ
(역대급이다 싶으면 일단 만드는게 지나고 후회하느니 하는 심정으로)
부디 굿초이스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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