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와이는 이상하게 전혀 땡기지를 않아서 (비행 시간 길고, 섬은 답답....하다는 생각으로) 여태 가본적이 없는데요,
청개구리같이 요새 하와이가 너무너무 가고싶습니다 ㅠㅠ
(백종원이 하와이 다녀온 (오래전) 방송프로그램을 우연히 봤는데, 그걸 본 이후로...)
그래서 covid상황이 어떻게되든간에 일단은 내년 가을 하와이 여행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검색을 하다보니 하와이 발권 관련해선 이제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 것들도 꽤 있는것 같아서 직접 조언을 구해봅니다.
시애틀-하와이편 3명이구요,
제가 가진것들을 일단 풀어보자면,
대한항공 5만3천마일
UR 90k
MR 10k
인데,
지금까지의 알게된것과 그에 대한 생각은,
1. 대한항공 25k마일로 델타 왕복 살수있지만 3명 티켓을 다 살수가 없어서 애매함
2. UR로 항공권을 사려고하니 포인트를 *1.25로 쳐줄뿐아니라 항공권 가격 자체도 개당 몇십불 더 싸서 좋아보임. 그런데 UR을 이렇게 쓰는게 맞는걸까..? 하는 의구심이...
3. MR은 이렇게 국내선에 함부로 쓰면 더더욱 안될것만 같음
고수님들은 제가 가진것들만 보시고도 더 효율적인 사용방법/티케팅 방법을 알고 계실것 같아요.
기대하며... 0_0
미리 감사드립니다.
댄공마일 마일쓰는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것같더라구요. 저도 7월발권 완료했네요. 2명분 댄공마일로 하시고 같은뱅기 ㄴ명 따로 구매하시는건어떤가요? 저라면 그쪽으로 알아 볼듯한데 고수님들이 좋은 답변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미리 계획하신분이 또 계실줄 알았어요! (계획하는것 만으로도 좀 숨통 트이는 느낌이지 않나요ㅠㅠ)
대한항공 마일을 쓰는게 젤 나아(편해) 보이긴 했는데 (게다가 4월부터 대한항공 마일차감이 달라지는지라), 역시 같은 의견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이번에 무조건 댄공마일 털어버리세요. 2명은 댄공마일로 예약하시고, 나머지 한분은 MR->델타로 옮기셔서 발권하셔도 되고, 레비뉴 가격이 괜찮으면그걸로 하셔도 되고요.
무조건 대한항공마일 털어버리라는 댓글 보니, 역시 그래야할것 같은....
(MR->델타로 옮기는게 가능하다는건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가을이라 멀긴 하지만 요새 레비뉴 가격이 괜찮아 보이긴 한 것 같습니다.
UR은 1.25면 하얏 넘기는 거 대비 좀 아까울 것 같은데 이는 개인차가 있을 것 같고요.
그쵸? 레비뉴도 가격이 괜찮더라구요.
네 글들을 읽어보면 모두다 UR은 하얏으로 넘기는걸 공식처럼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저도 망설여진거에요... (세뇌됨.......)
저는 칼 마일로 하와이안항공으로 시애틀에서 마우이 갔다온 적이 있는데요. 하와이안이 767을 띄워서 타항공사(737) 보다 좀 쾌적하더군요. 중대형 기종이라 좌석수도 좀 여유로운 것 같구요. (칼 마일로 델타, 알래스카, 하와이안 가능합니다)
요즘도 그런진 모르겠는데 여름에 동부에서 하와이 왕복 aa 300불에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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