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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마모에서 꿈을 이룬지 1년, 제가 녹음한 크리스마스 노래 올립니다.

투게더 | 2020.12.10 03:14: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매번 정보만 얻어가고 여러분의 도움만 많이 받아 몸둘바를 모르는 투게더 입니다.

 

제가 용기를 내서 여기에 글을 올린지 어느덧 1년이 되었어요.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랜 이민생활속에서 잊고 살었던 저의 자그마한 꿈이었던 음반을 내는 것에 대해 도움의 글을 올렸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093029

 

 

이제 1년이 지나니 제가 정규앨범도 내게  되었고 이번에는 성탄 시즌에 미니 앨범까지 내게 되었습니다. 모든 노래를 만드는데 마모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제작,편곡, 디자인, 그리고 여러 음악적 조언 등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마모 사이트가 있었기 때문에 모든 일이 되어진 같아서 너무 감사하네요.

 

즐거웠던 것은, 그분들과 대화를 나누며 음악이야기만 하는게 아니라 우리끼리만 통하는 단어를 가며 마일 이야기도 꽃을 피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마모의 정보를 통해 가지게 호텔 티어를 통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도 아침을 무료로 먹기도 했고, 비행기도 호텔도 모두 포인토로 다녀서 너무 좋았어요.

 

이번 코로나 이후에 다시 녹음하러 가면서 느낀 것은, 가는 곳마다 라운지가 운영을 안해서 아쉬웠고, 조식이 맛있게 나왔던 호텔들도 전자렌지로 데워 먹는 냉동음식을 주더라구요, 그래도, 다운타운에 있는 호텔들 중에 포인트를 파격적으로 할인해 줘서 부담없이 있었던 점은 그나마 대행이었어요. 

 

빨리 코로나가 지나가고 실컷 다니는 세상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이번에 작업한 크리스마스 찬송가 한곡 올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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