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어쩔수없이 데려갔는데 왜 데려왔냐고 묻지도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들여보내주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 저희만 얼른 찍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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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fingerprint약속일인데 자세히 레터를 읽어보니 family member를 데려오지 말라고 떡하니 써있네요 ㅠㅠ 다섯살 아이를 맡길곳도 없고 코로나때문에 지인에게 부탁하기도 어려운데, 이 시국에 fingerprint하신 분 중 아이 데려가보신분 계실까요?
아침 이른 약속 시간에 아이 데려갔는데요, 별 다른 문제 없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9월에 2살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들어갈 때 부터 레인커버 씌운 유모차에 계속 앉혀서 데리고 다녔구요. 아직 어려 마스크는 씌우지 않았어요. 직원들은 아이 데리고 들어가는 걸 막거나 유모차를 막지도 않고 친절하게 들여보내 주었습니다. 저희 말고 한 사람 더 있었는데 그렇게 한산해서 여유있게 보내준 걸지도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글에서 몇번 언급 되었었던 것 같은데, 원칙상은 유아 동반이 안되는 거라 종이인형님께서도 문제 없으리라 장담하기는 어렵네요. 저희도 별 수가 없어서 데리고 갔던거고 안된다고 하면 부부가 한명씩 밖에서 애를 보면서 번갈아 들어갔다올 각오를 하고 있었어요.
저는 이번주 초에 핑거 다녀왔는데요, 초등학생 아이는 시민권이 있어서 핑거할일이 없었지만 제재하지 않고 들여보내줬습니다. 보안 검색만 하고 같이 들어갔습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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