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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missing flight) 아맥스 플랫->sky club->SPG gold upgrade

| 2013.02.14 02:43: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미국살다보니 (?) 비행기를 많이 놓쳐 보았는데, 오늘처럼 전적으로 본인책임인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발렌타이데이에 가족을 떠나려다보니, 아침에 작별인사가 길어진 탓도 있고,

공항갈때 Marta를 잘 이용안하다 보니, 시간계산도 좀 문제가 있었구요. 

분명히, Check-in 할때 Gate를 A2라고 본것 같은데, 게이트가 아예 다른 Concourse였습니다. 

아침에 security line이 이렇게 길지도 몰랐고, 

감기탓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리지 못한탓도 있겠지요. 

게이트 직원말로는, final boarding call을 정말 많이 때렸는데 어디 있었냐고.... (다른 concourse에 있었죠)


어쨌거나, 다음 비행기 (3시간후)에 standby로 등록해놓고.... 

Sky club을 방문했습니다. (어쩌면, 무의식 속에서 비행기를 놓치고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생각했는지도 모를 일이죠).

긴가민가 해서, 아맥스에서 access가능한 lounge를 체크하고나서 ATL concourse A의 Sky club에 입장 하였습니다. 

카드랑, boarding pass를 체크하고 상황을 이야히 하니, rebook하는 사람에게 보내더군요. 물론, 더 해줄수 있는것 없었습니다. 


실내는 깨끗하고 넓고, 채광좋고.... 의자 푹신하고, USB 충전/컴터 충전이 의자마다 가능하게 해 두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인터넷이 공짜라는 것이네요. (아틀란타 공항은 인터넷이 공짜가 아닙니다). 커피, 물, 베이글 (크림치즈), 세종류의 머핀, 스콘, 오트밀과 견과류등이 비치되어 있어서 아침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인터넷으로 전화번호 확인하여, 셔틀 서비스 시간을 변경하구요. 미뤄왔던 SPG gold upgrade도 하였습니다. 좀있다 check in 하는데 gold로 apply되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네요. 

비행기 놓칠때 아니면, 언제 라운지를 쓸까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 아침 비행기라면, 일찍 나와서 밥먹고 비행기를 타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ATL international쪽에는 라운지가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Standby 로 list의 첫번째이긴 한데.... 못타면, 짜증이 많이 날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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