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날 여권 renew할려구 보스톤에서 필리로 신청서랑 급행 요금 체크를 넣어 보냈는데 12월6일부터 우체국에서 프로세스가 중단된 상태입이다.

당장 여행 갈일이 없어 여권은 필요가 없지만 생각치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일하는것과 관련된 정부청사에 출입하는 허가증이 만료가 곧 되는데 허가증을 리뉴할려면 리얼아이디 2개(birth certificate, 면허증, 여권 중 두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태어나 이민온 상태라 출생신고서가 없어 여권과 면허증이 꼭 필요한 상황인데 이걸 생각 못했습니다.

혹시 최근에 동부에서 여권 신청하시거나 우체국에 일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중간에 분실된게 아닌가 생각되는데 초급행으로 몇 백불 수수료를 내더라도 3일짜리 여권을 신청하고 싶은데 현재 신청한 여권이 분실된걸 증명할려면 우체국 시스템 상에 몇일이 배달 되지 않고 있어야 분실된거라고 확인해주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