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갑에 늘 깨끗한 돈을 금액순서대로 같은 방향으로 넣고 다닙니다.. '지갑은 특별한 힘을 지닌 물건'이라는 말도 동의하구요.. ^^
마적단분들은 지갑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지갑가격x200= 연봉이라는데... 어느정도 맞으신가요? ㅋ
페레가모 짝퉁 50불짜리 카드지갑만을 들고다니는 저는 최악이네요....ㅋㅋ 게다가 다 찢어졌어요...
연봉은 일단 만불을 넘으니까...요건....좀 아니네요...
이번주말 와이프한테 지갑좀 사달라고 해야겠네요...
근데 전 주머니에 뭘 너어서 다니는걸 너무 시러해서..장지갑이나, 지페들어가는 지갑을 잘 않씁니다.
카드지갑과 머니클립만 사용하는데....습관을 바꿔야 겠네요...
1000불짜리 지갑 사야겠어요.....그럼 언젠가 20만불........ㅋㅋㅋ
연봉/지갑가격 하니까 무려 다섯자리수!!!! 앞으로 제 연봉은 어찌되는 건가요? ㅠ.ㅠ 근데 저 같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할 필요 없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는 조사결과인거 같네요. 제가 지금 몸에 걸친거 다 더해서 계산해도 $50가 안되는데 ㅠ.ㅠ
ㅋㅋㅋ
개골님 글보고 저도 대강 계산해 봤는데,
저는 2500쯤...
개골님 숫자는 엄청나군요..
저보다 나으시군요~ 저는 신발과 속옷만 빼고는 거라지 세일에서 사서 입고 다닙니다.
상의 $1, 하의 $1, 벨트 $1, 티셔츠 50센트..
지갑은 예전 취업할때 선물받은 반지갑 그대로 쓰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사진에서 보이는 훈남 이미지를 보니 워낙 옷태가 나시는 분이셨군요!
히손님..... 그래도 좀만 더 쓰세요......ㅎㅎㅎ
그래도 트루릴리젼, 디젤, 언더아머등등 해서 좋은 옷들이 제법 나와요.
여행용품, 여행기념품도 많이 나오구요. 저 여행가서 기념품 안 사고 거라지 세일가서
다 사다 모아놨습니다.. ㅎㅎ
아니 세상에 기념품까지.....하하하
에고, 이번 주말에는 지갑을 바꿔야겠네요.
상표는 기억 안나는데 (찾아보니 Dockers라네요...) Genuine Leather라 적혀있으니 가죽인것 같고 (Macys 백화점에서 샀는데 이런거로 속이진 않겠죠),
가격은 세일할때 30불 이하로 산 기억이 ㅡ.ㅡ
200배가 아니라 2000천배를 해도 제 연봉에 못 미치니 그동안 너무 저렴한 지갑을 갖고 다닌건가 보군요.
그런데 아직 멀쩡한데 버리기도 그렇구, 난감하네요 ^^
지갑을 새로 사고 싶어했던 저에게 딱 맞는 기사네요...ㅎㅎ
일단 연봉/200 짜리는 사도 된다는 말이겠죠???
뜨든. 저는 s급 구찌 짝퉁 지갑.. 아는분이 주신거..ㅋㅋㅋ 짝퉁인생 ㅠㅜ.ㅠ..ㅠ 바꿔야지바꿔야지바꿔야지...~.~
연봉이 Normal Distribution를 따르고, 지갑의 값도 Normal Distribution를 따른다고 가정하면 대충 75%의 사람들의 연봉이 몰려있을것으로 예상되는 3만-15만불 구간과 지갑값의 75%가 몰려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100-1000불 구간이 존재하므로, 지갑값x200=연봉, 이라는 계산식이 대충 근사치로 맞아들어갈 확률은 절반을 상회한다. 따라서 이 경우, 지갑의 가격과 연봉이 실제 아무런 관련이 없더라도 절반은 맞고 들어가는 상황이 생긴다. 이러한 논리는 (하루에 화장실을 이용하는 횟수)x20000=연봉, 이런식의 말도 안되는 식을 세워도 절반 정도의 인구에게는 대충 맞아들어갈수 밖에 없으므로, 무의미한 식 만들기라고 판단된다???
흠.. 지갑x200 이 대충 제 연봉과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니 놀랍네요. 어떻게든 부정하고 싶어서 나름 그럴리 없다고 항변해봅니다.
저도 부정하고싶으나 실은 제 지갑x200이 연봉인지라.. 움찔 했습니다 ㅎㅎ
이런 재미난 기사가 있었군요. 요즘 넘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느라 못본 글들이 넘 많은데..... 마술피리님의 답변이... 더 재밌네요. :)
참고로 전 대략 비스무리하게 맞아떨어지는거 같아욤.
전 3만원짜리 머니클립 쓴지 5년이 넘었네요. 신분증 한개 넣을곳 빼면 카드 넣을 수 있는 구멍이 두개밖에 없어서 스펜딩 채우는 카드 하나, 여행용 카드 하나 이렇게 들고 다닙니다.
머니클립은 펼치면 돈이 다 보이는 구조라서 자연스럽게 깨끗하게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전 역시 부자가 안될 팔자군요...ㅎㅎㅎ
지갑도 반지갑에 동전 지갑 같은것은 가져 본적도 없고....저 중에 해당되는 분이이 하나도 없군요..
그럼 지갑이 여러개면?? 투잡, 쓰리잡이 되는건가요?
중요한 건 연봉이 오를 때 마다 더 비싼지갑으로 갈아타야 되는거군요...ㅋ
이걸 보니 세 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다이아반지를 사서 청혼해야 한다는 모 회사의 상술섞인 광고가 생각나네요.
돈을 대하는 태도는 중요하겠지만 이 지갑 가격 이야기도 일종의 상술일까요?
5년전 신혼 여행 다녀오면서 산 $1,200짜리 에르메스 지갑 씁니다.
지갑가격 * 200이면 $240,000인데;;
이건 마누라 연봉까지 합쳐도 안되는 액수네요 -_-;;
ㅋㅋㅋㅋㅋ 이런... 저는 훼리감어~ (페르가모) 반지갑 들고가니며 좋아라 하는데.. 근데 돈이 구겨지는 것이 싫어서.. 캐쉬는 일절 안 들고 다닌답니다.. ㅎㅎㅎㅎㅎ 연봉은 엄..... 좀 더 좋은 걸 사야 하나봅니다아~
흠.. 20불짜리 Fossil꺼 쓰고 있으니 이거 200 곱해봐야 연봉 2000불? ㅋ 저런 이상한 공식이 있데요.
지갑에는 항상 영수증이 가득하고 (출장 다니느라 영수증 = 돈 입니다)
그래도 저인간들 말하는것 보다는 항상 돈 더 벌어용.
저도 2000배를 해도.. 연봉이랑 어~~~~~~~~~~~엄청 멀게 돈 벌고 다니네요.
음... 저는 면허증 한장 학생증 한장 신용카드 한장 들어가는 비루한 명함지갑을 쓰고있는데 업그레이드좀 해야겠네요 ㅠ.ㅠ
이런 재미난 글/답글을 2월달에 왜 못 봤을까요. 독일 서 산 10유로 짜리 반의반(1/4) 지갑 씁니다. 샤프, SPG, Debit card에 Cash $20한장 접어서 가지고 다닐 때가 있지만 cash없이 다닐 때가 더 많습니다.
지갑 바꿀때가 되었는데, 제 연봉/200해서 하나 장만해야겠네요.ㅋ
점점 카드가 늘어나니 10년넘게 쓴 지갑도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좋은 지갑이라 10년 지났어도 아주 깨끗하고 좋은 상태인데... 고민입니다.. 허허
이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건 아닌거같습니다. 각자 자기 한테 맞는 지갑을 쓰면 되는거같네영.. 다른 기사를 봤는데 다른 이야기를 하길레.. ㅋ 태클은 아닙니다
남자분들 장 지갑 쓰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좀 달라보이기도 하지만 오버스럽게도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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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yorimantang님.. 지갑은 정말 중요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갑의 가격을 떠나서 지갑에 어떻게, 얼마만큼 돈을 잘 관리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것이지요..
돈을 꼬깃꼬깃 지저분하게 아무렇게나 주머니에 쑤셔 넣고 다니는 사람과 지갑에 정갈하게 정리해서 넣어다니는 사람은 큰 차이가 있어보이네요.. ^^
10불짜리 핸드폰 지갑 케이스를 쓰시더라도 잘 정리해서 쓰신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생일선물로 장지갑 하나 사달라고 했는데...
기다림님 장지갑 생일 선물로 받으셨나요? ^^
ㅎㅎㅎㅎ
난 지갑 존거 가꼬 있어봤자 월급을 안줘요... 와이프가 C.E.O인디 나만 공ㅉ자루 부려묵고 밥 묵여주고 잠 재워주는것도 감사하게 생각 허라고 허내요
나이 무그믄 요러크럼 찌글어 져부립니다... 부디 다들 절물때 확실허게 포지션 찾아묵어야 된다고 보요...ㅋㅋㅋ
지갑이랑 시계는 제 수준에 비해서 비싼걸 쓰네요.
지갑은 에르메스 MC2 블루 이고 시계는 태그호이어 링크 이고요. 남자는 신발, 지갑, 시계는 좋은걸 써야 한다는 식이라서 말입니다;;; 근데 구두는 거의 안신어서 걍 평범한 운동화를 신고 다니고, 시계는 기어s2 를 차고 다니는게 함정;;;;
지갑 50불 넘는걸 사본적이 없는데 어쩌죠 ㅠㅠ 박봉 당첨인가요 ㅠㅠ
저는 지갑에 현금은 안 넣고 다닙니다. 현금을 쓰지도 않고요. 카드만 가져 다닙니다.
운전면허증, 샘스클럽맴버쉽, 그리고 신용카드 8장, 데빗카드 한장이 꽂혀있어요.
ㅋㅋㅋㅋㅋ
재미있는 글이네요. 다만 동감은 못하겠네요. 부자가 되려면 차부터 바꿔라, 집부터 바꿔라 등등 이랑 뭐가 다른지 몰겠어요. 오히려 진짜 부자들은 안 저러는 분들도 많은데 말이죠.
남자의 지갑이랑 벨트는 꼭 좋은것으로 현금으로 사라는 할아버님의 말씀... ^^
지갑을 3개를 쓰는데 하나는 양면 카드 지갑에 21불, 카드 몇장.
다른 하나는 2단 지갑, 카드만 잔뜩, 명함도 조금
다른 하나는 3단 지갑, 역시 카드만 잔뜩, 영수증 약간이네요.
해외 여행시는 이보다 더 간편한 천지갑 2개로 버팁니다.
이 지갑들 다 더해도 100불 정도 쓴 것 같은데요.
그럼 20000불 연봉이 적합한가 보네요.
현금은 잘 안들고 다니지만 같은 면으로 금액순으로 정리해서 들고 다니긴 합니다.
보통은 생기는 족족 은행 ATM으로 들어가지요.
킥스타터에서 2년전에 10불에 산 컴팩트 지갑입니다. 동전? 그게 뭔가요? 마모인은 카드온리!
암만 생각해도 기자가 비싼 지갑을 들고 다니고 싶은데 눈치가 보여서 작성한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도 당시에 제가 언급했던 fossil 지갑...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연봉이요? 그당시 비교해서 대략 2배 올렸네요. ㅋㅋㅋㅋㅋ 뭐 어쩌라구요?
그리고 이런거 연구하는 사람은... 지갑회사에서 연구비 받은걸까요? 아님 가죽회사?
저도 비슷한 생각 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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