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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새해

오하이오 | 2021.01.02 04:03: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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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아침, 눈 뜨자마자 한동안 쓰지 못했던 커피 기계를 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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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어보니 전날까지 이어졌던 여행의 기억을 지우는 듯 내렸던 눈을 조금씩 녹이는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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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침 눈을 뜬 곳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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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오르내리던 공항 옆, 잠시 풀었던 짐을 다시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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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시간 맞춰 나가려고 방에서 빈둥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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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자 호텔 로비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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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해선 신기하게 바라보던 자판기에서 빼 먹어본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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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검색을 거쳐 탑승구 앞에서 보내야 하는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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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밖에 우리를 태우고 갈 작은 비행기가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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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야 이대로 잘 버티겠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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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분 지나자 시차를 극복 못하고 잠들어 버린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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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끌다시피 해서 비행기에 앉히자 다시 잠든 3호, 따라 잠든 2호, 창밖엔 비도 추적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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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자마자 나도 따라 잠들고, 눈뜨니 3시간이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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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내렸던 승객이 빠져나가자 비어버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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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내렸던 날씨에 밤길 운전이 겁난다는 처를 대신해 부른 우버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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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여분 달려 도착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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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카메라로 다시 잡은 1,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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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풀어 가져온 물건 1호에게 펼쳐 보이는 2,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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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마다 줬던 마스크와 엄마가 준 수세미, 장난감에 1호에게 맛보여주겠다는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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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다섯식구 다섯 조개껍질. 친구들 준다고 사온 3호가 스탬프가 한국서 가져온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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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먼저 보여주고 싶었던 한국 포켓몬 카드를 펼친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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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호를 공부방으로 데리고 올라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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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호가 한국 간 사이 엄마에게 생일 선물로 받았던 '마인크래프트' 열어 보여주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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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인지 야식인지 모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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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엔 쉥예 딸내미 코코가 만들어 보낸 환영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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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나누는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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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참아 헌 해 보내고 맞은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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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가장 일찍 일어난 3호가 크리스마스트리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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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따라 나온 1, 2호. 쌓아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다 함께 열기로 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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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에 맞는 크리스마스 기분. '메리 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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