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백신의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니 긴 터널의 끝이 아주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듯 합니다.
저는 사업상 팬데믹 기간에도 출장이 자주 있는 편입니다.
출장 시 거의 하얏트에 머무는 편인데 하얏 프로모션 때문에 이미 글로벌리스트 충족조건을 다 채웠습니다.
벌써 10년 넘게 하얏의 최고등급인 다이아몬드와 글로벌리스트 티어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올 해는 메리엇 쪽에도 엘리트 티어를 얻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일단 Brilliant카드를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하얏계열 호텔은 리조트피 또는 Destination Fee와 Parking Fee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리스트에게는 면제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리엇은 그런 혜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혹시 메리엇 플래티넘 등급 이상의 티어를 가지신 분 중 리조트피나 아니면 Destination Fee 그리고 Parking 면제를 받아 보신 분 계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팬데믹이라 Full 서비스 제공도 힘든 상황에서 왜 호텔들이 여전히 리조트피나 Destination Fee를 과하게 부과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메리엇도 체크인 당일 스탭/매니저의 재량인듯 합니다~
파킹피 같은경우 웨이버 잘해주고 리조트 피는 아직 면제 경험이 없네요 ㅠ
매리엇이 그런 부분이 조금 약해요.
파킹은 가끔 면제를 해주기도 하는데 리조트피는 한 번도 면제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앰버서더가 되어도 면제는 안되요.. 하얏 짱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도 주차료는 포인트 사용해야 면제 되는거 아닌가요?
짧게나마 저도 후기 한개 남겨 드립니다.
2019년도 7월에 하와이 Big Island에 위치한 Westin Hapuna Beach Resort에 2박 묵었습니다.
때마침 1년 결혼기념일이라 mention하며 파킹비 ($15) 없애줄수 있냐 물었더니 그건 어렵고 대신 Resort fee를 없애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박당 $40정도). 왠 횡재를!!
40~50대 백인 여성분이였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 저의 status는 silver이였고, 포인트 숙박에, QN은 15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케바케로 Waive off 해주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카운터에 잘 말씀 드려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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